광주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2명 중 1명이 부당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지난해 말 광주지역 청소년과 교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 대우를 받거나 인권 침해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9.8%에 달했습니다.
부당 대우 유형으로는 근무 중 욕설과 폭언을 들은 경우가 28.5%로 가장 많았고, 최저임금보다 적게 임금을 받은 경우가 23.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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