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간 191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주 전남의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오후 2시 기준 52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 등 4백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목욕탕과 학교, 학원, 외국인 교회 등 생활 밀접 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은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와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중입니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위중증 환자도 오늘(22일) 새벽 0시를 기준으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39개 가운데 26개가 차면서 가용 병상은 13개만 남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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