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에 열을 공급하는 에너지원을 화석연료에서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늘(27일) 여수산단소재 주식회사 데이원에너지와 저탄소 청정연료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기관들은 앞으로 산업단지의 열 공급 에너지원인 유연탄 연료를 바이오매스 등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유연탄을 사용하는 데이원에너지의 보일러 2기 가운데 1기를 바이오매스로 전환하도록 국비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데이원에너지는 올해부터 3년 동안 보일러 1기의 연료를 유연탄에서 바이오매스로 전환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매년 53만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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