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월호 인양 현장서 (미수습자 추정 유골 발견)반잠수선에 실려있는 세월호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마지막 시신이 발견된 뒤 2년 반 만인데 해수 배출과정에서 쏟아진 것이어서 유실 방지책에 헛점이 드러났습니다.
2.("끝까지 무사히" )떠나는 세월호 추모 물결)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과 미수습자의 귀환을 염원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해상에서는 온전한 수습을 위한 종교행사가 열렸고 참사의 눈물과 상처를 함께 나눴던 진도 주민들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3.(광주~제주 하늘길 '인기'...(1일 15편 증편)
광주에서 제주 하늘길이 오늘부터 하루 2회 증가한데이어 다음 달 7일부터는 추가로 한 편이 더 늘어납니다. 표구하기가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경쟁으로 인한 좋은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4.(검찰 수사정보 유출)...시스템 '허술')
검찰의 정보시스템 보안이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수사관이 3년여 동안 수사 정보를 유출할 정도로 허술한 사후 관리 시스템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5.(남영전구 수은 중독 근로자 (손배소 첫 변론)광주의 한 전구 공장 철거 작업에 투입됐다가 수은에 중독된 근로자들이 2년째 생활고와 합병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업체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는데 내일 첫 변론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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