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도 깊어진 봄을 느끼기에 충분하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봄과 여름사이에 있는 듯한 요즘입니다.
어제 봄햇살이 눈부실 정도로 쏟아졌죠. 화창한 날씨는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맑고 포근할텐데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단계로 낮 동안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햇볕을 가려줄 구름이 많지 않아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진도와 무안 등 해안지역으로는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단계까지 오르는만큼 잠깐이라도 바깥활동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8도, 순천 9도로 쌀쌀하게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광주와 순천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감기 걸리기 쉬운데요. 얇은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바랍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오늘은 맑고 파란하늘 드러나겠는데요.
봄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요.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도 갈수록 올라서 주말에는 초여름처럼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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