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어버이날인 오늘도 황사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올봄 최악의 황사가 전국 하늘을 뒤덮은 주말이었죠.
오늘도 황사로 인해 마음놓고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까지 오르겠는데요.
외출하신다면 실시간 대기 질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은 낮동안 맑다가 밤에는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이 비는 대선일인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남해안으로는 최고 40mm 그 밖의 지역으로는 10~20mm의 제법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해서 한낮에는 광주 25도 순천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황사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맑은데요.
다만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곳곳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에 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발표되는 최신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대선일인 내일은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요.
비가 내리고 나서는 일교차 큰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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