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비가 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어제 광주는 30도 가까이 올라 한낮에는 마치 초여름처럼 더웠는데요.
오늘은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어제보다 6도정도 낮겠습니다.
비는 오후까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겠고.
이번에도 양은 적지만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작은 우산하나 챙겨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지역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황사의 강도가 강하진 않겠지만 평소보단 먼지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외출하신다면 검증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해서
낮기온은 광주 23도 순천 2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구름 가득한데요.
오늘 아침까지 해상과 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낮에는 모두 사라지겠습니다.
당분간 구름만 끼겠고, 주말동안 나들이계획 세우셔도 좋겠지만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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