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직원이 문화전당 전시에 참여했던 기획자 등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원은 지난해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한 <아시아 쿨라쿨라링>전시회에 참여했던 큐레이터와 시설업자 등이
폭언과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을 sns에 올린데 대해 해당 직원이 명예훼손으로 광주 동부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문화원 측은 자체 감사에서 해당 직원의 폭언 등이 일부 확인돼 징계할 방침이라면서도 일방적인 업무 처리는 아니었다며 추가 의혹에 대해선 감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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