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해산이 예정된 아시아문화원 직원들의 최대한 고용 승계를 약속했습니다.
황 장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옛 전남도청 복원 현장을 둘러본 뒤, 아시아문화원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재단이 출범하더라도 직원들의 고용 승계가 될 수 있게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오월 어머니들과 만나 "옛 전남도청은 후대들에게 물려줘야 할 유산이라며, 역사적 현장으로 복원해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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