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출마 후보자 면접 심사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등 야 3당의 합당 추진도 속도를 내면서 총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내일(10일) 민주당 당사에서 진행되는 복수 후보자 면접에는 광주 지역 후보자 14명, 전남 지역 후보자 36명이 참석합니다.
면접은 전남 지역구부터 시작해 광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권리당원 명부가 불법 유출된 정황이 드러난 광주 광산을의 후보자 면접은 연기됐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민주당 조사 결과에 따라, 광산을 해당 후보에 대해 자격 박탈이나 감점 등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호남을 기반으로 한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은 내일(10일) 통합추진기구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동을 가질 계획입니다.
안철수 전 의원은 다음달 1일 신당 창당을 예고했고 새보수당 유승민 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합당을 공식 선언하면서 보수 정당의 선거 구도도 가닥이 잡혔습니다.
총선을 60여 일 앞두고 여야가 경선 절차와 합당에 본격 나서면서 총선 구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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