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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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서 전국 도로사이클대회 개막
    3.1절 기념 전국 도로사이클대회가 강진에서 개막했습니다. 대한자전거연맹가 주관하는 시즌 첫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50명의 선수와 6백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강진 일원에서 역동적인 레이스를 펼칩니다.
    2019-03-05
  • 전남도, 실직ㆍ폐업 주민 긴급지원 확대
    전라남도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 가구를 위한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확대합니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4인 가구 346만원 이하지만, 실직이나 휴·폐업에 따른 위기 가구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위기상황을 고려해 우선 지원이 이뤄집니다. 기준 완화는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백 20만원 상당의 생계지원과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2019-03-05
  • 무안 '시승격' 안간힘..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 앵커멘트 】 시 승격 운동을 펼칙고 있는 무안군이 사정이 비슷한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군과 함께 본격적인 승격 추진에 나섰습니다 현실적으로 시 승격 기준 인구에 못미침에 따라 도청 소재지를 내세워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기준 무안군의 인구는 8만 3천여 명으로 전남 17개 군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전남도청이 소재한 삼향읍의 인구도 3만을 넘어 섰습니다. 무안군은 늘어나는 인구와 도청 소재지의 위상을 내세워 시 승격에
    2019-03-01
  •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 복원 추진
    완도군이 세계중요 농업유산 보전관리 사업으로 선정된 청산도 구들장 논 복원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오는 2022년까지 해마다 2억 원을 들여 구들장 논 경관을 조성하고 휴경된 전·답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산도의 대표 관광자원이자 농업유산인 구들장 논은 2014년 세계식량농업기구의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2019-02-28
  • 완도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완도군이 오늘(1일)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합니다. 완도군은 관내 버스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교통복지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전 노선에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완도의 농어촌버스는 53개 노선, 28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일반인은 천원, 청소년 8백원, 초등학색 5백원의 요금이 일괄 적용됩니다.
    2019-02-28
  • 완도군, 기후변화 대응 '난대림 조성'
    완도군이 지구온난화와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 수종으로 난대림을 조성합니다. 완도군은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향토 수종 가운데 황칠과 동백, 호랑가시나무 등 난대림을 기후변화 대표 수종으로 선정했습니다. 올해 사업으로 해양치유산업단지인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0.8ha 일원에 해안방재림을 조성하고, 공원 등 도시 숲 조성과 건축분야 인허가 때 조경과 복구에 대표 수종을 우선 반영할 계획입니다.
    2019-02-22
  • 전남도, 구제역 항체 형성 수준 검사
    전라남도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에 따른 백신항체 형성 상태를 점검합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항체형성이 기준 미만인 농가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엄격한 처벌이 이뤄지며 소와 돼지 샘플 혈액을 채취해 임상 관찰도 함께 실시합니다. 국내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남은 백신비용 100% 지원을 통해 166만 2천 마리에 대한 긴급 접종을 마쳤으며 지난해 항체형성률도 소 97.7%, 돼지 81.2%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2019-02-21
  • '과다 운영비' 전남도지사 한옥공관 매각 속도
    과도한 운영비 논란을 빚고 있는 전남도지사 한옥 공관에 대한 매각 절차가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도지사 공관에 대한 행정용도를 폐기하고 매각 처리하는 변경안에 대해 동의함에 따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매각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옥관사는 박준영 전남지사 시절 도청 뒤편에 도지사 관사와 외부 손님 숙소 등의 용도로 14억을 들여 건립됐지만 관리비만 매년 2억원에 달하는 등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김영록 지사 폐각 방침을 밝혔습니다.
    2019-02-21
  • 고흥 오천항ㆍ신안 송도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고흥 오천항과 신안 송도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거점항으로 육성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고흥과 신안을 비롯해 전국 어항 5곳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해양관광·레저 기능 등으로 특화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고흥 거금도의 오천항은 여객 부두를 확충해 해야교통거점 어항으로 개발돼 국내 젓새우 생산량의 70%가 유통되는 송도항은 위판장 부지와 주차장 등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2019-02-21
  • 한전공대 설립 준비 본격..재정부담 관건
    【 앵커멘트 】 광주시와 경쟁 끝에 한전공대를 유치한 전남도가 설립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한전 측과 실시협약을 할 예정인데 유치 과정에서 제안한 재정지원금 부담이 관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전공대의 나주 유치에 따라 전남도가 본격적인 설립 준비에 나섰습니다. 20여 명 규모로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전담조직을 꾸리고 다음달 중에 한전과 실시협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한전 측도 다음달까지 용역을 통해 설립 이용 산출과 운영 방안 등을 내놓고
    2019-02-21
  • 무안공항 대중교통ㆍ편의시설 확충 추진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교통체계 개편과 편의시설 확충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무안군과 공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TF 위원회를 열어 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KTX 2단계 조기 개통과 터미널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항공특화산업단지 지정을 통한 공항 주변지역 개발과 신규 노선 창출, 저비용항공사 유치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2019-02-20
  • 해남군, 서울서 겨울배추 소비촉진 나서
    해남군이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겨울배추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열었습니다. 해남군은 소비감소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서울 봉은사에서 김치 담그기와 배추요리 시식회 등의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역 농특산물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도 열어 땅끝 해남의 친환경 농특산물도 홍보했습니다.
    2019-02-19
  • 검찰, 손혜원 의혹..목포시청 압수수색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하고 있는 검찰이 목포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오늘 대전 문화재청과 목포시청 도시발전사업단에 수사관을 보내 직원 휴대전화와 컴퓨터,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손 의원은 목포 문화재 거리 지정에 앞서 자신의 보좌관과 친척 명의로 건물 10여채 이상을 사들여 투기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시민단체가 직권남용 혐의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2019-02-19
  • '지속 가능한 섬 발전' 한국글로벌섬재단 창립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단체가 창립됐습니다. 섬 주민과 연구기관이 참여로 설립된 한국글로벌섬재단은 목포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 차원의 실천과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섬을 활용한 국가미래성장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어 섬의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을 6차 산업으로 이끌어 섬 가치를 높이고 주민 소득과 연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019-02-19
  • '아픔을 함께 나눕니다' 군민안전보험 호응
    【 앵커멘트 】 재난이나 범죄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남 지자체들이 안전보험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험료를 지자체가 모두 부담하고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2년 전 화마로 가족과 재산을 잃은 김 모씨는 최근 뜻밖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군청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입해 준 안전보험을 통해 천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 받았기 때문입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실의에 빠졌던 김 씨에게는 큰 힘이 됐습니다.
    2019-02-18
  • 전남 고배 마신 '스마트팜' 재도전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지난해 고배를 마신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를 위해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스마트팜은 천억 원 이상이 지원되는 최대 농정사업으로 올해도 경기와 강원 등 6개 시도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1차 공모에서 전남은 농도 1번지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사업부지를 정부 기준보다 2배 가까이 확보했고 바나나와 얼스 맬론 등 기존 농업인과 경쟁하지 않는 품목을 골라 차별화 했지만 경북과 전북에 내줬습니다.
    2019-02-17
  • 완도수목원, 봄꽃 '활짝'
    【 앵커멘트 】 아직 겨울 추위가 매섭지만 남녘은 벌써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와 동백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봄꽃의 향연이 시작된 난대림 서식지 완도 수목원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빨간 애기동백이 탐방로를 물들였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변치 않은 녹음과 어우러진 빨간 꽃망울은 봄기운을 가득 머금었습니다. 매화도 하얀 꽃잎을 수줍게 내밀었습니다. 유리온실 안은 이미 봄이 절정입니다. 화려한 빛깔로 갈아
    2019-02-15
  • 전남도, 먹거리 전담 TF 가동
    전라남도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가공·유통·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팀을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중소농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단체와 소비자, 행정기관 등이 참여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합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먹거리 안전성, 취약계층 발굴,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등에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데 목표를 둘 계획입니다.
    2019-02-15
  • 신안서 전국 첫 식목행사 열려
    식목일을 앞두고 신안 섬에서 첫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신안 자은도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는 주민과 공무원 등 5백여명 참여해 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수종 천 2백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신안군은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꽃과 향기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9-02-15
  • 해남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시행
    해남군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안전보험제도' 시행에 나섭니다.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보험료를 전액을 군에서 부담하며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됩니다. 보장 내용은 화재와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계약 기간 중 전입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도 가능합니다.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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