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구제역 항체 형성 수준 검사

작성 : 2019-02-21 21:25:27

전라남도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에 따른 백신항체 형성 상태를 점검합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항체형성이 기준 미만인 농가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엄격한 처벌이 이뤄지며 소와 돼지 샘플 혈액을 채취해 임상 관찰도 함께 실시합니다.

국내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남은 백신비용 100% 지원을 통해 166만 2천 마리에 대한 긴급 접종을 마쳤으며 지난해 항체형성률도 소 97.7%, 돼지 81.2%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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