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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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은 통과됐지만..문화전당 운영은 여전히 '미궁'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아시아문화전당이 국가 소속 기관으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고용 승계 문제와 새로 생기는 재단 운영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혼란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특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금까지 전당 운영과 콘텐츠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해 온 아시아문화원은 해체됩니다. 아시아문화원의 역할 가운데 창작·제작 업무, 국제 교류, 아카이빙은 문화전당 조직이 맡게 되고,
    2021-03-07
  • 법은 통과됐지만..문화전당 운영은 여전히 '미궁'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아시아문화전당이 국가 소속 기관으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고용 승계 문제와 새로 생기는 재단 운영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혼란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특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금까지 전당 운영과 콘텐츠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해 온 아시아문화원은 해체됩니다. 아시아문화원의 역할 가운데 창작·제작 업무, 국제 교류, 아카이빙은 문화전당 조직이 맡게 되고,
    2021-03-07
  • [DID]고교 학점제 시행.. 광주ㆍ전남 기대와 우려 교차
    【 앵커멘트 】 올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고교 학점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광주·전남은 더 빠른 내후년이면 전체로 도입될 예정인데, 고교 학점제는 어떤 제도이고 기대와 우려는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고교 학점제는 쉽게 이야기해서 대학 강의를 듣는 방식을 고등학교에 도입하는 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등 각 반별로 학교가 짜 준 수업을 들었다면, 이제는 강의 주제와 시간, 공간을 학생이 선택해서 짜게
    2021-03-06
  •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지역 분위기는 '싸늘'
    【 앵커멘트 】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를 넉 달 앞두고 사퇴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가운데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지역민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검찰총장 - "앞으로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남긴 마지막 말을 지역민들은 대체적으로 정치의 시작으로 해석했습니다. ▶ 인터뷰 : 이근도 / 영광군 - "
    2021-03-05
  •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지역 분위기는 '싸늘'
    【 앵커멘트 】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를 넉 달 앞두고 사퇴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가운데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지역민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검찰총장 - "앞으로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남긴 마지막 말을 지역민들은 대체적으로 정치의 시작으로 해석했습니다. ▶ 인터뷰 : 이근도 / 영광군 -
    2021-03-04
  • [DID]의대·로스쿨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 무엇이 바뀌나
    【 앵커멘트 】 내후년부터 지방 출신 학생들의 의대와 로스쿨 진학이 좀 더 유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권고 수준이던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이 의무 규정으로 바뀐 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 기자 】 지금까지 지방대 의대는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 가운데 30%를 뽑고, 로스쿨은 지방대 출신을 20%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이 권고 규정을 강제 규정으로 바꾸고, 내후년부터 시행을 준비 중입니다.
    2021-03-03
  • [DID]의대·로스쿨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무엇이 바뀌나
    【 앵커멘트 】 내후년부터 지방 출신 학생들의 의대와 로스쿨 진학이 좀 더 유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권고 수준이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의무 규정으로 바뀐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 기자 】 지금까지 지방대 의대는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 가운데 30%를 뽑고, 로스쿨은 지방대 출신을 20%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습니다. 정부가 이 권고 규정을 강제 규정으로 바꾸고, 내후년부터 시행을 준비 중입니다.
    2021-03-03
  • 코로나19 속 비대면 입학식..새 학기 시작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2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80% 이상이 등교 수업을 했고, 입학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큰 무리 없이 마쳤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부모님과 잡은 두 손을 놓고 학교로 들어가는 초등학교 입학생들. 처음 학교에 가는 길이지만 선생님의 안내를 받으며 각자 차분히 교실로 들어갑니다. 초등학교 입학식은 부모들은 참여하지 못하고,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치러졌습
    2021-03-02
  • 코로나19 속 비대면 입학식.. 새 학기 시작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2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80% 이상이 등교 수업을 했고, 입학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큰 무리 없이 마쳤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부모님과 잡은 두 손을 놓고 학교로 들어가는 초등학교 입학생들. 처음 학교에 가는 길이지만 선생님의 안내를 받으며 각자 차분히 교실로 들어갑니다. 초등학교 입학식은 부모들은 참여하지 못하고,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치러졌습
    2021-03-02
  • 아시아문화원 노조 "아특법 개정안은 정리해고법"
    아시아문화원 고용 승계 조항이 삭제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두고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보도자료를 내고 "아특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아시아문화원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 승계 부칙은 모두 삭제됐다"며 "사실상 250여 명의 노동자들이 대량 해고될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아특법 개정안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가 조직으로 일원화하면서 현재 문화원 직원의 고용 승계는 제외했습니다.
    2021-03-02
  • 각급 학교 비대면 입학식..새학기 시작
    광주·전남 각급 학교가 오늘(2)부터 새학기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각급 학교 학생 80% 이상이 대면 수업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고 입학식은 부모 등 외부인 없이 각 학급에서 치러졌습니다. 대학별로도 코로나19 2년 차를 맞아 비대면 방식으로 입학식을 열고, 올해는 각 과별로 최대한 대면 수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2021-03-02
  • [탐사]차박 무시동히터 '위험한 온기'
    【 앵커멘트 】 요즘 캠핑카 안에서 잠자는 차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편리한 데다 가족들과 추억까지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캠핑카 안전 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일반 차를 캠핑용으로 개조하는 튜닝산업이 급성장하는데 반해 안전 기준은 허술하기 때문입니다. kbc기동탐사부는 캠핑카 안전 문제를 세 차례에 걸쳐 연속 보도합니다. 먼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무시동히터'에 대해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2021-03-02
  • 3/2(화) 모닝 타이틀+주요뉴스
    1. (광주 콜센터 관련 감염 확산..오늘부터 등교) 오늘 각급 학교의 등교가 시작되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 캠핑카 무시동히터 '위험한 온기') 캠핑카를 개조하는 튜닝산업은 급성장했지만 안전 기술을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망사고까지 반복되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탐사 취재했습니다. 3. ('사격에 자폭' 군수용 드론 고흥서 만든다) 육군이 고흥에 세계적 규모의 군수용 드론 단지를 조성합니다. 전남 드론산업 활성화에 큰
    2021-03-02
  • 이용섭 시장, 대구 2·28 기념식 참석
    이용섭 광주시장이 대구 2·28 기념식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자 광주-대구 병상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달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61주년 2·2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과의 교차 방문 전통을 이어나갔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년전 광주의 병상 연대 제안이 고마웠고 이를 계기로 달빛동맹이 더 공고하게 굳어졌다"고 밝혔고, 이 시장도 "대구와 광주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형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1-03-01
  • 3/1(월) 8 뉴스 타이틀+주요 뉴스
    1. 광주 콜센터 관련 감염 확산.. 내일부터 등교 내일 각급 학교의 등교가 시작되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 캠핑카 무시동 히터 '위험한 온기' 캠핑카를 개조하는 튜닝산업은 급성장했지만 안전 기술을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망사고까지 반복되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탐사 취재했습니다. 3. 코로나19 장기화.. 올해 지역 축제 '고심' 코로나19 확산이 2년 차를 맞으면서 각 지자체들이 지역 축제 개최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
    2021-03-01
  • 오늘부터 백신 접종 다시 시작..접종 대상자 확대
    광주전남에서 2일부터 다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4일부터는 병원급 이상 의료인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요양병원, 요양원 접종 대상자 가운데 광주는 30%, 전남은 14%가 접종을 마친 가운데 연휴로 이틀간 중단된 백신 접종이 2일부터 다시 시작되고 4일부터는 지역의 병원급 이상 보건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됩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5명, 전남에서는 9명이 백신 접종 뒤 발열과 국소 알레르기 반응 등이 신고됐지만 모두 경미한 반응이었고 현재는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
    2021-03-01
  • 내일부터 백신 접종 다시 시작.. 4일부터 병원급 확대
    광주전남에서 내일 2일부터 다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4일부터는 병원급 이상 의료인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요양병원, 요양원 접종 대상 가운데 광주는 30%, 전남은 14%가 접종을 마친 가운데 연휴로 이틀간 중단된 백신 접종이 내일 2일부터 다시 시작되고 오는 4일부터는 지역의 병원급 이상 보건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됩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5명, 전남에서는 9명이 백신 접종 뒤 발열과 국소 알레르기 반응 등이 신고됐지만 모두 경미한 반응이었고 현재는 호전된
    2021-03-01
  • 코로나19 속 광주전남 3·1절 기념식 축소
    광주전남에서도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축소 개최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애국지사 유족과 광복회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고 전라남도는 순천 낙안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년보다 규모를 줄여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식에서 "코로나19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새로운 100년의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고 김영록 지사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2021-03-01
  • 한전 공대 특별법 3월 국회 통과 '마지노선'
    2월 국회 처리가 무산된 한전 공대 특별법의 이번 달 국회 통과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한전 공대에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은 한전 공대 특별법이 야당 반대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서 내년 3월 개교 목표 달성를 위한 마지노선인 이달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전 공대 특별법은 여야 의원 51명의 제안으로 지난해 10월 발의됐지만 여전히 국회 상임위 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5월 신입생 모집요강 확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
    2021-03-01
  • 새 학기 준비 시작.. 대면 수업 확대 기대감에 활기
    【 앵커멘트 】 이번 3.1절 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2021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지난해 일 년 내내 코로나에 모든 게 멈췄던 만큼 올해는 나아지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는데요. 대면 수업을 늘린다는 발표에 학교는 방역 준비에 분주하고, 한껏 움츠렸던 대학가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학교 구석구석 방역이 한창입니다.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고, 교실마다 방역물품을 배치하며 개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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