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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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학원ㆍ목욕탕 등 확진 잇따라..광주33ㆍ전남26명
    음악학원과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합창단 모임 관련 확진자가 일하고 있는 광주 북구의 한 음악학원을 중심으로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생 7명이 추가되는 등 합창단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과 무안의 목욕탕과 관련해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3명, 전남은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12-02
  • '수소차 1만대분 연료 생산' 광주 수소생산기지 착공
    연간 수소차 1만대분의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생산기지가 광주에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광주 광산구 연산동 일반산업단지에서 광주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갖고 일 평균 4톤, 연간 1,4000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오는 2023년 3월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20년 간 위탁 운영할 광주 수소생산기지가 구축되면, 지역 내 수소 운송 비용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수소 충전 가격이 인하되는 등 호남권 친환경차 보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12-02
  •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 수도권ㆍ비수도권 이원화해야"
    지역 대형 사업들의 걸림돌이 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20여 년 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거나 면제된 사업의 61.5%가 수도권과 영남권에 집중된 반면, 인구수가 적고 지방재정이 열악한 호남권은 14.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기준을 다르게 하고, 부처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우 투자심사를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또 비수도권의 예비타당성 조사 완화 방안을 대통령 공약에 반
    2021-12-02
  • 광주 재난지원금, 시의회 상임위 통과..16일 본회의
    내년 초에 광주시민 1인당 10만 원씩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일 오전 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하고 본 예산에 포함된 1,338억 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조례 예산안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조례안과 예산안이 최종 통과되면 내년 설 명절 전후로 광주 시민 1인당 10만 원씩 모두 148만 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1-12-02
  •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준공..미래차 메카도시 '첫 발'
    【 앵커멘트 】 친환경ㆍ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할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가 5년만에 완공됐습니다. 3천억 원이 투입된 부품 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부품 시험ㆍ인증 장비 등을 갖춰, 지역 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친환경차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기ㆍ수소차,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로 무장된 미래차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화두입니다. 정부도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2030년까지 친환경차 785만 대를 보급해 내연기
    2021-12-01
  • 합창단ㆍ목욕탕발 집단감염..광주35ㆍ전남29명
    광주지역 합창단 모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사람과 동선이 겹친 광주 동구의 합창단 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오늘(1) 1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양에서는 한 목욕탕과 관련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관련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5명, 전남은 2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1
  • 광주시ㆍ시의회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 설립 촉구"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장성 설립을 광주시와 시의회가 함께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장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통한 국가 차원의 연구와 함께 예방ㆍ관리대책이 시급하다며, 설립 예정지인 장성 나노산단은 관련 인프라가 풍부하고, 초광역협력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는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44억 원의 정부 예산이 배정됐지만, 질병관리청이 규모를 더 키우겠다는 이유로 예산 집행을 거부하면서 사업 백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1-12-01
  •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희망나눔캠페인 시작
    연말연시 이웃 사랑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 희망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주 5.18 민주광장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각각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주제로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광주의 나눔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42억 1,000만 원, 전남은 10억 원이 늘어난 89억 3,200만 원입니다.
    2021-12-01
  • '친환경ㆍ미래차 전환 중심' 부품클러스터 조성
    친환경ㆍ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가 빛그린산단에 조성됐습니다. 광주시는 빛그린산단에서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3,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에는 친환경 미래차의 부품 시험 인증장비 180여 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실증 시설이 내년까지 구축될 예정입니다.
    2021-12-01
  • 합창단ㆍ목욕탕발 집단감염..광주30ㆍ전남18명
    광주지역 합창단 모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사람과 동선이 겹친 광주 동구의 합창단 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1일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양에서는 한 목욕탕과 관련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관련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0명, 전남은 1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1
  • 코로나 검사로 광주 시내버스 10개 노선 운행 차질
    광주 시내버스 회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부 버스노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광주의 한 시내버스 운전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한 동료 운전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는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버스 운전사들의 진단검사를 위해 52번과 228번 등 5개 시내버스 노선의 오전 운행이 중단됐고, 49번과 52번 등 5개 시내버스 노선은 투입 버스가 절반으로 줄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021-12-01
  • 광주 11월 확진자 30%가 청소년..백신 접종 독려
    이달 들어 발생한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30%가 청소년과 어린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광주 5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광주 전체 확진자 909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272명이 청소년과 어린이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활동량이 많은 12세부터 17세의 백신 접종률이 2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18명, 전남에서는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1-30
  • 광주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 다음 달 1일 시작
    광주시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가 확대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낮 활동 지원기관 현판식을 갖고 내일(1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 활동 지원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난 3월 연중무휴 일대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보살피는 융합돌봄센터가 전국 최초로 광주시에 문을 연 이후, 광주시와 서구에 이어 광산구의 장애인복지관까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1-11-30
  • 광주시체육회, 선거 무효 판결에 항소..공석 장기화
    광주시의 첫 민선 체육회장 공석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광주시체육회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9일 광주지법이 내린 체육회장 당선 무효 결정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항소 결정에 따라 광주고법의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체육회는 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해 공석 장기화가 불가피합니다.
    2021-11-30
  • 대구 여성협의회 광주 방문 '저출산 극복 노력 공유'
    광주와 대구의 달빛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 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대구를 방문해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기원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대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광주로 초청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양 도시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대구 여성단체 교류 협력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왕래가 중단됐습니다.
    2021-11-30
  • 광주 11월 확진자 30%가 청소년..백신 접종 독려
    이달 들어 발생한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30%가 청소년ㆍ어린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광주 5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광주 전체 확진자 909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272명이 청소년과 어린이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활동량이 많은 12세부터 17세의 백신 접종률이 2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17명, 전남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1-30
  • 광주FC, 2년 만에 다시 2부리그행..최하위ㆍ강등 확정
    프로축구 광주FC가 2년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광주FC는 지난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한데 이어, 강등권 경쟁자였던 강원FC가 28일 FC서울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져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최하위 12위로,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19년 2부리그에서 승격한 광주FC는 지난해 6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올 시즌 10승 6무 21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2021-11-30
  • 위드코로나 한 달..광주ㆍ전남 하루 평균 60명 확진
    【 앵커멘트 】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확진자가 늘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하루 확진자가 한 달 전보다 2배가 훨씬 넘게 늘면서 연말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4주간, 11월의 광주 전남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는 60명입니다. 일상회복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25명보다 2배가 훌쩍 넘게 늘었습니다. 확산세가 진행형이라는 게 더 큰
    2021-11-30
  • 위드코로나 한 달..광주ㆍ전남 하루 평균 60명 확진
    【 앵커멘트 】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상황은 녹록치않습니다. 어느 정도 확진자가 늘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하루 확진자가 한 달 전보다 2배가 훨씬 넘게 늘면서 연말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4주간, 11월의 광주 전남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는 60명입니다. 일상회복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달 25명보다 2배가 훌쩍 넘게 늘었습니다.// 확산세가 진행형이라는게 더
    2021-11-29
  • 광주 제조업체 14명 확진..광주 41ㆍ전남 25명
    광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의 한 제조업체 직원 2명이 어제(28) 확진 판정을 받아 종사자 등을 대상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29) 1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어제 확진자가 나온 서구와 남구, 광산구의 초등학교 3곳에서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진행됐는데, 학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는 오늘 41명, 전남은 25명이 확진됐습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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