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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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횡단보도 10곳 중 6곳 '무신호'
    【 앵커멘트 】 차들이 빠르게 지나다니는 도로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 난감하셨던 적, 누구나 한 번 쯤은 경험해보셨을텐데요. 전남의 횡단보도 10곳 가운데 6곳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위험성이 높지만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보행자들이 길을 건너는 동안에도 차량은 멈추지 않고 횡단보도를 통과합니다. 오가는 차량들 때문에 보행자들이 중앙선 위에 위태롭게 서있기도 합니다,
    2019-10-16
  • 영암군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설립
    영암군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설립됐습니다. 영암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기찬랜드 부지 내에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한국 트로트 가요 센터를 완공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개관 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개관 공연에는 하춘화와 주현미, 송대관, 설운도, 남진 등 트로트 장르 대표 가수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2019-10-15
  • 완도군 지역특화림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완도군이 지역특화림 조성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특화림 조성 공모사업에 황칠 특화림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기존 가용지구에 이어 중도지구 군유림 일대에 황칠특화림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완도군은 중도지구 30ha 면적에 4년생 이상의 대묘 황칠나무 1만 그루를 심을 예정입니다.
    2019-10-15
  • 학비연대-교육당국 최종교섭서 합의..총파업 유보
    학교비정규직연대와 교육당국이 최종교섭에서 극적인 합의를 이루면서 예정됐던 총파업이 유보됐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는 어제부터 세종시에서 이어진 교육당국과의 최종교섭에서 기본급 인상과 근속수당 인상 등의 사안에 1차 잠정합의해 오는 17일과 18일 진행될 예정이던 총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합의된 공통 직정 외 운동부지도자와 스포츠 강사 등 특수 직종과 관련한 협상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9-10-15
  • 학교비정규직-교육당국 막판 협상 '진통'
    【 앵커멘트 】 오는 17일부터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학교비정규직연대와 교육당국이 어젯밤 늦게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오늘(15) 다시 협상에 나설 예정이어서, 막판 극적 타결을 이룰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어제 시작된 학교비정규직 연대와 교육당국의 최종협상은 자정이 지나서야 끝이 났습니다. 입장차가 컸던 기본급 문제는 교육당국의 최종안대로 타협하기로 했지만, 근속수당과 계약 기간을 놓고 평행선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학비연대 측은
    2019-10-15
  • 학교비정규직-교육당국 막판 협상 '진통'
    【 앵커멘트 】 학교비정규직 연대가 오늘(14) 교육당국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비연대 측은 최종 결렬될 경우 오는 17일과 18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해놓은 상태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 시각 현재 학교비정규직연대와 교육당국이 세종시에서 최종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장차가 컸던 기본급 문제는 교육당국의 최종안으로 타협하기로 했지만, 근속수당 인상안을 놓고 양 측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비연대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협상이
    2019-10-14
  • "논밭 주변 소각 시 사전신고 안하면 과태료"
    내년부터 논밭 주변에서 불을 피울 경우 미리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전남도 화재 예방 조례안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논과 밭 주변에서 불을 피울 경우 119에 사전 신고하지 않으면 20만 원의 과태료 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전남에서는 논과 밭 주변 소각으로 825건의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7억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9-10-14
  • 진도군, 돌김 위판 시작..1342억 위판고 예상
    진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돌김 위판이 시작됐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10일 고군면에서 한 어가가 4.9톤의 물김을 위판해 910만 원의 위판고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조생종인 잇바디 돌김의 수확과 위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의 올해 11만4천 톤의 김이 생산돼 1,342억 원의 위판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9-10-14
  • 전남 서남권 대형병원 근로법 위반 무더기 적발
    전남 서남권 대형병원에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목포 등 전남 서남권 9개 시군의 100인 이상 병원 12곳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30건의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고용지청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발견된 통상임금 산정과 임금체계 개편, 교대근무방식 개선 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19-10-14
  • 광주·전남 산사태 취약지역 2,400여 곳..관리 필요
    【 앵커멘트 】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부산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지는 최악의 사고가 났는데요. 광주 전남에도 2천 4백여 곳에 달하는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산에서 떨어진 돌이 도로에 나뒹굴고 펜스는 엿가락처럼 휘어졌습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절개지 붕괴 사고가 난 겁니다. 목포에서는 흘러내린 토사로 돌벽이 무너져 주택을 덮치는 사고도 났습니다. 하마터면
    2019-10-13
  • 전남도 유통축산물 특별수거 검사 실시
    전남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한 특별수거 검사가 실시됩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이 달 간 집중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거검사 대상 품목은 전남 22개 시군 축산물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소, 돼지 등 식육과 식용란이며 150건 이상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할 예정입니다.
    2019-10-13
  • 광주 전남 산사태 취약지역 2천4백여 곳..관리 필요
    【 앵커멘트 】 얼마 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부산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지는 최악의 사고가 났는데요. 광주와 전남지역에도 2천 4백여 곳에 달하는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산에서 떨어진 돌이 도로에 나뒹굴고 펜스는 엿가락처럼 휘어졌습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절개지 붕괴 사고가 난 겁니다. 목포에서는 흘러내린 토사로 돌벽이 무너져 주택을 덮치는 사고도 났습니다.
    2019-10-13
  • 솔라시도에 45홀 규모 '사우스링스 골프장' 개장
    솔라시도 관광중심형 기업도시에 45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주식회사 서남해안레저는 공유수면 매립지 262만 평에 45홀 규모로 완공된 대중제 골프장 '영암 사우스링스 골프장'의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 사우스링스 골프장은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 지지부진했던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9-10-12
  •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 미래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막
    【 앵커멘트 】 남도의 음식과 가을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늘(11) 개막했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남도의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맛깔나는 남도 명품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지역의 대표 축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튼실한 촌닭에 문어와 전복, 갖가지 해산물이 어우러진 강진의 회춘탕부터, 나주 배 조청을 이용해 매란국죽과 무궁화를 형상화한 전통다식까지. 22개 시군의 대표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19-10-11
  •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취소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취소됐습니다. 진도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대회 개최 시 전국 진도개와 애견인의 참가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위험이 있고 행사에 참여한 진도개 개체별 방역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려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10-11
  •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서 열려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강진에서 개막됐습니다.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오늘(11)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직접 명인들에게 음식을 배우는 '남도별미방'과 남도음식의 진수를 맛보는 '남도밥상 한상차림'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2019-10-11
  •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장흥서 열려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장흥에서 열렸습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장흥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렸던 산림문화박람회에는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9백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10-11
  • 전라남도 국정감사 "낮은 세입ㆍ높은 세출 대책 필요"
    【 앵커멘트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는데요. 열악한 전라남도의 재정과 관련된 질문이 되풀이되면서 맥빠진 국정감사였다는 지적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개인소득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세수도 적다보니 전라남도의 재정자립도 역시 19.7%로 전국 최하위입니다. 세수 수입을 올릴 방안을 찾고 빈부격차 없이 공통적으로 지급되는 농민수당 등 세출 조정도 필요하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 싱크
    2019-10-11
  • 전라남도 국정감사 "낮은 세입ㆍ높은 세출 대책 필요"
    【 앵커멘트 】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전라남도를 찾아 국정감사를 진행됐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열악한 전라남도의 재정 여건과 여러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이 곧 끊기게 될 블루이코노미 사업들과 농민수당 지급 대상이 주요 이슈가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개인소득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세수도 적다보니 전라남도의 재정자립도 역시 19.7%로 전국 최하위입니다. 세수
    2019-10-10
  • 함평군, 도시 재생 뉴딜사업 선정
    함평군이 도시 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함평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주택정비사업과 한우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공동판매장,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타당성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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