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3년간 농·임·축산물 절도범 절반만 잡혀
    최근 3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농·임·축산물 절도사건에서 범인은 절반만 잡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이 경찰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농·임·축산물 절도사건 294건 중 범인을 검거한 사건은 148건으로 검거율이 5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절도로 인한 전체 재산피해액은 2억 6천만 원이었습니다.
    2019-10-04
  • 진보와 중도 기치의 '제3세력' 탄력받나
    【 앵커멘트 】 바른미래당의 분당이 가시화되면서, 대안정치연대가 대안신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진보와 중도를 기치로 내걸고 제3세력 규합에 나섰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대안신당은 본격 야권 재편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보고, 11월 15일 이전 창당을 위한 본격적인 세력 규합에 나섰습니다. ▶ 싱크 : 유성엽/가칭 대안신당 소속 국회의원 - "기득권 양당 정치 혁파에 대한 야망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
    2019-10-04
  • 진보와 중도 기치의 '제3세력' 탄력받나
    【 앵커멘트 】 바른 미래당의 분당이 가시화되자 대안정치연대가 가칭 대안 신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창당 작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진보와 중도의 기치를 내세운 제3세력 구성이 탄력받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대안신당은 본격 야권 재편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보고, 11월 15일 이전 창당을 위한 본격적인 세력 규합에 나섰습니다. ▶ 싱크 : 유성엽/가칭 대안신당 소속 국회의원 - "기득권 양당 정치 혁파에 대한 야망을 가진 분이라면
    2019-10-03
  • 국정감사 첫날..지역 현안 관련 질타·요청 이어져
    【 앵커멘트 】 국회 국정감사 첫날, AI 산업단지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대한 지원, 그리고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 조작에 대한 질타 등 지역현안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저출산이 심각한 전남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쓴소리도 나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국감 첫날 과기부의 미흡한 AI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주요 화두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정부 차원의 AI 산업 컨트롤타워 부재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싱크 : 김경진/국회의원 - "인공지능
    2019-10-03
  • 국정감사 첫날..지역 현안 관련 질타*요청 이어져
    【 앵커멘트 】 오늘부터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첫날 국감에선 AI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지원 요청과 저조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추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저출산이 심각한 광주전남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쓴소리도 나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국감 첫날 과기부의 미흡한 AI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주요 화두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정부 차원의 AI 산업 컨트롤타워 부재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싱크 : 김경진/국회의원
    2019-10-02
  • 부마항쟁 때 5.18과 동일한 무장헬기 투입돼
    5.18 민주화운동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사상자를 낸 무장헬기가 부마항쟁에도 투입된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전두환 보안사령부가 작성한 문건 분석한 결과, 지난 5.18 민주화운동 7개월 전인 1979년 10월 일어난 부마항쟁 현장에 5.18민주화운동 진압에 동원된 무장헬기와 동일한 기종의 헬기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현대사의 큰 상처인 두 사건의 연결성이 재확인 된 가운데, 부마민중항쟁기념재단과 5.18기념재단은 부마특별법 제정과 5.18진상규명위원회 출범 촉구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9-10-02
  • 전남 미활용 폐교 97곳, 전국 4분의 1수준
    교육시설이나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지 않은 폐교가 전남에만 100곳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임재훈 의원은 전국의 폐교 활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 395개 폐교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고, 이 가운데 4분의 1인 97개 폐교가 전남지역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향후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폐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가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10-02
  • 광주시 보조금 부정수급액 지자체 1위
    광주시의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액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정식 의원은 기획재정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7월 이후 광주시에서 적발된 보조금 부정수급액이 950만 원을 기록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보조금 부정수급액은 730만 원이었습니다.
    2019-10-02
  • 바미당 분당 초읽기..지역의원 4명 거취는?
    【 앵커멘트 】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바른미래당 당내 '비당권파' 의원들이 독자 지도부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사실상 분당 초읽기에 들어간 셈인데요. 이 가운데 권은희, 김동철, 박주선, 주승용 등 바른미래당 내 광주·전남 지역 의원 4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바른미래당의 창당 주역인 유승민 전 대표가 당내 비당권파 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바른미래당이 분
    2019-09-30
  • 대안정치연대, 창당준비기획단 현판식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가 창당준비기획단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신당 창당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대안정치 창당준비기획단 구성원들은 오늘(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추진 중인 대안신당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대안정치연대는 오는 11월 초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발기인 대회와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9-09-30
  • 대안연대, 캐스팅보트 역할 할까
    【 앵커멘트 】 대안정치연대가 제3지대 신당을 위해 민주평화당을 탈당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요.. 다음달(10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의결 정족수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대안연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을 담은 사법개혁 법안이 다음달(10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는 전체 의원 수 과반의
    2019-09-30
  • 대안연대, 캐스팅보트 역할 할까
    【 앵커멘트 】 대안정치연대가 제3지대 신당을 위해 민주평화당을 탈당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요.. 다음달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의결 정족수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대안연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을 담은 사법개혁 법안이 다음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는 전체 의원 수 과반의 출석과 그 과반수
    2019-09-29
  • 높아지는 노인빈곤율..기초연금 제도 개선 시급해
    【 앵커멘트 】 지난해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약 47%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노인 2명 중 1명 꼴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긴데요. 특히 고령화율이 높은 광주와 전남의 사회적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광주ㆍ전남의 65세 이상 고령자 수는 57만 7천 명으로, 5년 전보다 6만 명 늘었습니다. 극빈곤층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수도 나란히 늘어 광주ㆍ전남에서만
    2019-09-28
  • 지역 문화예술인 소외 가속..수도권 쏠림 심화
    【 앵커멘트 】 예향이라 불리는 광주와 전남의 문화예술 국비지원사업 선정 비율이 4%밖에 안되고 있습니다. 70% 가까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어 문화 향유에서도 지역민들은 소외 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에서 광주·전남 문화 예술인의 비중이 매우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44건, 전남이 28건인데, 지난해 보다 무려 35건이나 줄었습니다. 광주ㆍ전남서 활동하는
    2019-09-27
  • 광주·전남, 감염병과 교통사고에 취약
    광주·전남 지역이 감염병과 교통사고 분야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감염병과 교통사고 분야에서 나란히 안전지수 5등급을 받아 취약성을 드러냈습니다. 강 의원은 안전지수와 광역·지방정부 재정자립도 사이에는 연관 가능성이 높다며, 광주·전남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지적했습니다.
    2019-09-26
  • 한전 전력기관 7곳, 사이버공격 시도 약 1천 건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한전 등 전력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훈 의원이 한전과 한전 자회사 7개 기관의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979건에 달하는 사이버공격 시도가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94%는 전력생산과 공급을 담당하는 기관인 한전과 한수원, 전력거래소에 몰려 있어,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 유지를 위해 사이버보안망 강화 노력이 요구됩니다.
    2019-09-26
  • 119 허위신고, 광주 32건..전국 유일 증가세
    119 허위신고가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 지역의 119 장난전화 건수는 오히려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이 소방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광주 지역의 119 장난신고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건수도 32건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반면, 전남의 119 장난신고 건수는 3년 연속 0건을 기록했습니다.
    2019-09-26
  • 전남 공공기관 갑질횡포 '급증'
    전남지역 공공기관의 갑질 횡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실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공기관 갑질횡포 단속에서 광주와 전남은 각각 1건과 13건이 적발돼, 관련자 23명이 검거되고 2명이 구속됐습니다. 특히 전남은 지난해 3건에서 13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2019-09-25
  •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 위한 심포지엄 개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완도군 등 전국 4개 지자체들은 국회에서 '해양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각 자치단체별 해양치유 산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독일과 프랑스 등 선진국의 해양치유 시스템을 소개하고,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법적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 법률 통과를 강조했습니다.
    2019-09-25
  • 5·18특별법 개정안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통과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사위와 최종 관문인 본회의 통과 과정만 남겨두고 있어, 연내 진상조사위 출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 개정안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자격에 군인으로 20년 이상 복무한 사람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19-09-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