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의 혼합형 변이인 'XE'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첫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XE 변이 확진자는 영국에서만 700명을 넘겼고, 대만에서는 체코발 입국 확진자에게서 XE 변이가 검출됐습니다.
XE 변이는 그동안 가장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약 10% 더 잘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늘(3일) 저녁 6시까지 모두 1만 1,390명의 확진자가 나와 어제 같은 시간보다 5천 199명이 감소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5,702명의 확진자를 기록했고 전남에서는 순천 1,374명, 여수 869명 등 5,6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내 확진자는 역대 가장 많이 나왔던 지난 29일 이후 감소세를 보이면서, 이번달 들어 확진자 1만 명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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