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변사, 알고 보니 술 친구 '폭행'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의 한 원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부검 결과 폭행으로 인한 뇌출혈로 드러나, 경찰이 당시 함께 술을 마신 40대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0살 이 모 씨가 광주시 월산동의 한 원룸에서 쓰러진 것은 지난 5일 낮 1시 반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이 씨는 폭행으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