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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기업 지방 이전 보조금 편취 17명 기소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보조금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공무원과 브로커 등 17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나주와 영광산단으로 기업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부지 면적이 넓을 수록 입지 보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부지 면적을 부풀린 허위 서류를 이용해 70여억 원의 보조금을 가로챈 수도권 기업대표 12명과 브로커 2명을 기소했습니다. 또 허위 서류를 작성하도록 지시하는 등 기업들이 보조금을 부당하게 받아 챙기는데 가담하고, 투자유치 분양대
    2014-06-19
  • 청해진해운 임직원 첫 재판 내일 열려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청해진해운 임직원 5명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 열립니다. 광주지법은 내일 오후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등 임직원 5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선박안전법 위반, 업무상과실선박매몰 등의 혐의에 대해 기본 입장을 확인하고 쟁점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이들이 세월호를 무리하게 증축하고 화물을 과적하는 등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고 구속, 기소했습니다.
    2014-06-19
  • 교문위 설훈 박주선 의원 1년씩
    아시아문화전당과 서남해안관광개발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관심을 모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과 박주선 의원이 1년씩 맡기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후반기 산업자원위원장에 김동철 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설훈, 박주선 의원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박 의원은 당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지역 현안의 처리를 위해 교문위원장을 원했지만 설훈 의원과 1년씩 나눠맡는 대신 유니버시아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적
    2014-06-19
  • 광주시 인수위, 공공부문 전면 정규직화 추진
    민선 6기 광주시 인수위원회가 공공부문 정규직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합니다.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자는 인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광주시청과 시 산하기관 비정규직 현황을 파악해 전면 정규직화 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규직화에 따른 예산 문제 등도 취임 이후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엿습니다.
    2014-06-19
  • 전교조, 노조지위 상실 판결 교사대회
    전교조의 노조지위 상실 판결에 대해 전교조 광주,전남지부도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오늘 조합원 교사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교육 사수와 교원노조법 개정을 위한 교사대회를 열고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 취소 소송에 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법원에 "부당한 정권에 합법적 독재를, 탐욕스런 사학과 교육 기득권 세력에는 면죄부를 줬다"고 비난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전남지부는 모레 열리는 전국임시대의원대회에 이어 오는 27일과
    2014-06-19
  • 지스트 기술박람회 열려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가 대학 자체적인 기술박람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스트 대학 오룡관에서 열린 기술박람회에서는 고해상 초음파진단 시스템과 햅틱 실감영화 시스템 등 교수와 학생들이 개발한 바이오의료와 에너지 등 6개 분야 55건의 유망기술이 소개됐습니다. 내일까지 관심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전시와 기술설명, 상담이 이뤄지는데 실제 기술 이전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4-06-19
  • R)버스노선 태부족...신도심 맞아?
    7만여 명이 살고 있는 광주 수완지구에 시내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부족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배차 간격까지 길어 무더위 속에 이용객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신익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광주 수완지구의 한 버스 정류장. 무더운 날씨 속에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분을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자 불만이 터집니다. 싱크-수완지
    2014-06-19
  • R)무더운 날씨에 자외선 조심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한 햇빛 속의 자외선이 문제인데 며칠째 광주,전남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한 햇살이 내리쬔 오늘,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예보됐습니다. 어제도 목포 자외선관측소에서는 11시부터 2시 40분까지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2014-06-19
  • R)수색 지지부진, 장마 앞두고 망연자실
    세월호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합동구조팀의 정밀수색에도 불구하고 11일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빠른 물살 때문에 예정된 수색을 진행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주말부터는 장맛비까지 내릴 것으로 보여 실종자 가족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 참사 65일째를 맞은 진도 팽목항은 적막감이 감돕니다. 얼마 전까지 항포구를 가득 메웠던 텐트은 하나 둘씩 사라지고 실종자
    2014-06-19
  • R) 월드컵 특수 없다
    오랜 내수 부진으로 지역 경제가 좀처럼 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경기가 가뜩이나 가라앉은 가운데 큰 기대를 걸었던 월드컵 특수도 신통치 않아 자영업자 등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상무지구의 한 족발집. 4년마다 월드컵이 열릴 때면 손님들로 북적댔지만, 올해는 매출 변화를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주로 새벽
    2014-06-19
  • R)민선6기 산하기관 경영평가 예고, 갈등 우려
    광주시의 자체 감사 결과 시 산하기관의 회계와 인사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선6기 인수위는 이같은 산하기관에 대해 대대적인 조직경영 평가에 들어가겠다고 밝혀, 임기 초마다 반복되는 신임 시장과 산하기관장 사이의 갈등이 재현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광주시가 산하기관 7곳을 대상으로 자체감사를 벌인 결과 예산 집행과 직원 채용 과정에서 문제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CG
    2014-06-1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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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연극 푸르른 날에..단체관람객 발길
    5.18을 소재로 한 연극 에 단체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9백여 명이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연극 관람에 나서 연극을 통해 사제가 함께 5.18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5.18의 아픈 역사를 21세기 신파극형태로 구성해 지난 2년간 전회 매진, 누적 관객 3만 명을 넘어선 연극 는 오는 22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2014-06-18
  • R)임기말 호텔 보조금 지원 추진, 특혜 논란
    광주시의 이해하지 못할 시정 또 하나 전해 드립니다 그동안 수 차례 특혜 시비에 휩싸였던 특급 호텔에 대한 보조금 지급 문젠데요 시장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시가 이 특급호텔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홀리데이인 호텔입니다. 광주시가 최근 호텔 측이 지난 2012년 신청한 62억 원의 보조금 지
    2014-06-18
  • R)"싸다는 말에..." 노년층 알뜰폰 피해 급증
    통신사의 통신망을 빌려 저렴한 요금제로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알뜰폰가입자가 최근 3백만 명을 넘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한데요, 단말기 대금이 없고 요금이 싸다는 말만 믿고 선뜻 가입했다가 피해를 보는 노년층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78살 이진길 할아버지는 지난해 7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를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으로 무료로 교체해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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