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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1
  • R)신원확인도 없이 투입, 잠수사 관리 또 허점
    어제 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 중 사망한 잠수사가 형 명의를 도용해 현장에 투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특히, 명의가 도용된 형은 잠수와 무관한 직업을 갖고 있는데도 잠수사 명단에 오를 정도로 잠수사 관리는 허점투성이였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 중 사망한 이민섭 씨는 친형의 이름을 도용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서 해경이 오락가락하기를 반복하는 사이 이 씨의
    2014-05-31
  • 장성군수 후보 부인에 돈받은 50대 구속
    장성군수 후보 부인에게 접근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5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정우혁 판사는 오늘 52살 손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손 씨는 김양수 장성군수 후보 부인인 64살 김 모 씨에게 "선거를 도와주겠다"고 접근해 돈을 받은 뒤 이 같은 사실을 외부에 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4-05-31
  • 사전투표율 최종 마감.. 전남 최고 투표율
    오늘까지 이틀간 계속된 6.4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남의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사전 투표율을 잠정 집계한 결과 광주는 13.3%, 전남은 18%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당초 예상보다 휠씬 높은 11.5%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각 정당과 후보마다 본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2014-05-31
  • R) D-4 마지막 주말 선거전 총력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광주시장 후보들은 막판 표심을 잡는데 집중했습니다 윤장현 후보는 내일 안철수 대표와 공동유세에 앞서 바닥 민심 잡기에 나섰고 강운태 후보는 이용섭 선대위원장과 공동유세를 펼쳤습니다. 보도에 임소영 기잡니다. 5월의 마지막 날 산행객들이 몰린 무등산은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동 유세장이 됐습니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오전 내내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시민들과 만나
    2014-05-31
  • 새월호 선미 4층 제외 격실 수색 재개
    중단됐던 세월호의 격실 수색이 하루만인 오늘 오후에 재개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어제 잠수사의 이 모 씨의 사망에 따라 사고가 난 4층 선미구역을 제외하고 정조시간에 맞춰 수색을 재개했으며 4층 선미구역은 당분간 수색을 중단한 뒤 안전한 절단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악화와 잠수사 사망 사고 등으로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열흘째 실종자 수가 16명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2014-05-31
  • 사흘째 불볕더위, 모레 비오며 한풀 꺾여
    오늘도 구례의 낮 최고기온이 35.2도, 광주는 33.3도로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평년 기온보다 6~7도 이상 높은 폭염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도심 거리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평소 주말보다 부쩍 줄었고 많은 시민들이 시원한 극장이나 계곡을 찾아나섰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낮기온이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고 월요일인 모레 비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2014-05-31
  • 장성 요양병원, 소화기 캐비닛에 보관
    모두 29명의 사상자가 난 장성 요양병원의 소화기 대부분이 캐비닛에 보관된 것으로 드러나 무용지물이었다는 지적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재가 발생할 당시 효사랑 요양병원 별관 3층에 있는 소화기 11개 가운데 8개가 열쇠로 잠긴 캐비닛에 보관돼 사용하기 힘든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들이 흉기로 사용할 우려가 있어 캐비닛에 보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수사본부는 유가족이 제기하고 있는 환자 결박 의혹을 규명
    2014-05-31
  • 광주교육감선거도 친환경 급식 공방 치열
    서울시장 선거에 이어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에서도 학교 급식에 농약 쌀 공급을 둘러싸고 양형일 후보와 장휘국 후보 측의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양형일 후보 측은 "교육청이 친환경 급식 식재료라고 인정한 쌀에서 농약이 검출되고일반김치를 친환경 김치로 과대포장해 공급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거짓 친환경 급식에 대해 장휘국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휘국 후보 측은 지난해 9월 학교 급식용 쌀을 공급하는 업체들에 대한 점검결과 3개 업체의 쌀에서 극
    2014-05-31
  • R)잔인한 5월..진공의 시간(31일 8용)
    세월호 침몰 이후 통곡이 끊이지 않았던 진도 앞바다와 29명의 사상자가 난 장성 요양병원의 화재, 파행으로 얼룩진 5.18 34주년. 그 잔인했던 2014년 5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생명이 움트는 녹음의 계절에 우리는 많은 목숨을 떠나보내면서 무채색의 공기에 갇혔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오늘로 46일째. 여전히 16명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기약없는 시간만 속절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2014-05-31
  • R)(격전지-순천) 무소속 강세에 새정치 추격
    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순서로 오늘은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순천시장 선겁니다. 무소속 현직 시장의 강세 속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추격과 통합진보당 후보의 선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 사후활용과 생태관광도시 조성, 원도심 활성화가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순천시, 모두 3명의 후보들이 나와 다양한 공약과 현안 해법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몇 여론조사 결과
    20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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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31
  • R)사망 잠수사, 형 명의 도용해 현장 투입
    어제 세월호 선체 절단작업 중 숨진 잠수사는 잠수기능사 자격도 없이 형의 이름을 도용해 수색 현장에 투입됐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시신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밝혀졌는데 해경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숨기기에만 급급했습니다. kbc 이동근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어제 세월호 선체 절단작업 중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진 이 모 씨가 형의 이름을 빌려 현장에 투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했을 당시 숨진 잠수사는 5년차 산업잠수사 65년생 이 모 씨로 확인됐는
    2014-05-31
  • 낮 최고 28~35도, 고온현상 지속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지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를 비롯해 순천 32도 구례 35도 등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내일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2014-05-31
  • 사전투표 오늘 오후 6시까지 실시(모닝)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가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광주와 전남 읍*면*동사무소와 인근 공공 시설 393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부재자투표 대신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유권자 누구나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신분증만 가져가면 미리 투표할 수 있습니다.
    20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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