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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9일째 실종자 수색, 희생자만 늘어
    세월호 침몰사고 9일째인 오늘도 수색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바닷물 흐름이 느린 소조기가 오늘로 끝나 밤 늦게까지 수색작업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조류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오늘로 끝나게 되면서 수색작업도 급박해졌습니다. 해경과 해군, 민간 잠수사에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가장 많은 인력이 수색에 투입됐습니다. 3,4층 선수와 선미 부분의 다인실을 집중적으로 수색한데 이어 4층 중앙 객실 수색도 처음으로 시도됐습니다
    2014-04-24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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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4
  • [LTE]세월호 관련 전방위 수사(가안)
    남> 이번에는 수사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검경의 수사가 항만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 선원들의 운항과실 뿐아니라 선박에 대한 점검과 관리 부실도 사고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백지훈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에 나와있습니다. 맞습니다. 선원들의 운항과실과 함께 부실한 관리.감독에도 사고 책임을 묻겠다는 것입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어제밤 세월호의 1등 기관사인 손 모씨 등 4명에게 구
    2014-04-24
  • [중계차]구조활동 최후통첩(가안)
    남> 침몰사고가 난 게 지난 16일 입니다. 사고 당일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추가 구조도 이뤄지지 못한 채 안타까운 시간만 속절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 길어지는 기다림에 실종자 가족들도 지쳐가는 모습입니다. 진도 팽목항 연결해 현장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네, 진도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바닷물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를 맞아 지난 밤 사이에도 숨가쁜 구조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현장 카메라) 어제 하루만 ( )구의 희생자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가 (
    2014-04-24
  • R) 무능한 정부 대신 자원봉사자가 큰 힘
    남> 오늘 날씨도 구조작업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계속해서 세월호 관련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실종자 수색작업이 장기화되면서 가족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 그나마 생업을 마다하고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구호물품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남아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커져가는 고통 속에서 극도의 탈진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족의 생환에 대한 실낱같던 희망도 점점 절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실의에 빠진 이들을
    2014-04-24
  • R)청해진해운, 여수-거문도 운항 중단
    남> 사고가 난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여수-거문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여> 현지 주민들은 휴항 결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도, 대체할 여객선을 빨리 찾아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던 청해진해운 여객선 데모크라시1호입니다. 운항을 멈춘 채 여수항 부두 한쪽에 정박해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사고직후 여론이 악화되자 청해진해운은 지난 21일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을 전격 중단했습니다. 당초 일주일 동안 휴항할
    2014-04-24
  • [LTE]11명 형사처벌, 신체결함 본격 수사
    세월호 침몰 사고 합동수사본부가 항해사 등 4명을 추가로 구속하고 기관사 등 4명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모두 11명을 형사처벌했습니다. 선체 결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맡은 한국선급 간부 등도 불러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수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정지용 기자! 네, 저는 지금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세월호 선박직 직원 4명이 추가로 사법 처리될 것으
    2014-04-23
  • R)중간고사 함께 봐야지! 슬픔속 성금운동
    지역에서 난 여객선 참사와 관련해 전남지역 많은 학교들이 성금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 중 상당수가 학생이었다는 점 때문인지 성금모금이나 유가족 위로활동 대부분이 학생들 스스로 이뤄지고 있어 주목됩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중간고사를 꼭 일주일 남겨둔 보성고등학교, 이 학교 한 동아리는 나흘 전부터 여객선 유가족을 돕기 위한 물품 모금에 나섰습니다
    2014-04-23
  • R)인양 공문에 대응 잘했다..얼빠진 해경
    해경이 사고 직후 구조작업도 하기 전에 지자체와 선사에 배를 빨리 인양해 달라는 공문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한 고위 간부는 사고 초기 80여 명을 구했으면 대단한 거 아니냐는 막말을 해서 직위해제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했던 사고 당일, 목포해경이 선사와 진도군 등에 보낸 공문입니다. 공문에는 선사 측에게 대형 크레인을 갖춘 선박을 동원해 신속히 배를 인양한 뒤 조치사항을 통보하라고
    2014-04-23
  • R)세월호,"국민 봉기 불쏘시개" 망언
    5.18 비하 논란을 일으켰던 지만원 사회 발전시스템연구소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국민 봉기의 불쏘시개로 표현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제2의 5.18 폭동을 위한 음모에 빗대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국가 전복을 위한 봉기가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다.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 보수논객 지만원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2014-04-23
  • R)괴롭힘 당했다 중학생 자살
    광주의 한 중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렸고 현재 교육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광주에서만 학생 4명이 목숨을 끊어 자살예방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어젯밤 10시쯤 인근 중학교에 다니던 3학년 A군이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싱크-아파트 관계자/"14층 저
    2014-04-23
  • R)"사인 밝히겠다" 부검 결과 주목
    사고 당일부터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가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일부 가족들은 부검을 통해 익사가 아닌 질식이나 저체온증 등으로 사인이 나올 경우 정부의 늑장대응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의 늑장 대응을 비판하던 실종자 가족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시신을 인양한 뒤 가족의 요청이 있을 경우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가리겠다는
    2014-04-23
  • R) 길어지는 구조..희생자 유실 우려
    사고 당일 이후 구조된 생존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은 이제 시신이라도 온전하게 수습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사고 초기 강한 조류에 이미 유실됐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시퍼런 바다 속에 여객선과 함께 잠겨버린 실종자들. 수습된 희생자가 늘고는 있지만 앞으로가 더 문젭니다. 시신이 뒤바뀌기도 한 가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신원 확인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2014-04-23
  • R)침몰사고 8일째, 놓을 수 없는 희망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벌써 8일째입니다.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오늘도 수색작업이 펼쳐졌지만 안타깝게도 희생자만 연이어 수습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해역의 파고는 0.5m로 어제와 비슷했지만, 바닷속은 여전히 탁한 상태였습니다. 조류가 약해지는 소조기가 내일까지로 수색작업도 더욱 급박해지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3층과 4층 다인실을 집중적으
    2014-04-23
  • R)해경-민간잠수사 협력 부족했다.
    세월호 실종자 구조와 수색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민간 잠수사들이 수색 작업 기회를 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해경은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민관 협조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 실종자 구조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민간 잠수사.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해경이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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