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전라남도,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 조성
    남도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이 조성됩니다.전라남도는 백두대간에서 땅끝으로 지맥잇길을 주제로 한 구례구간 52.1km와 산자락을 적시는 강기슭길의 곡성구간 44.6km, 숲과 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숲속길의 화순구간 96.4km 등 총 연장 338.8km에 이르는 남도 오백리 역사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이번 사업에는 모두 84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조성에 들어간 뒤 2016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013-12-01
  • R)여수산단 용지난 속 미분양 사태
    환경단체들의 반대에도 녹지에서 공장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변경된 여수산단의 공장용지가업체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습니다.산단 업체들이 용지난을 호소하면서도 외면하고 있는 이유가 뭔지유지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석유화학공장 부지가 부족해환경과 안전을 위해 마련된산단내 녹지까지 해제하려 하고 있는여수석유화학산단,하지만 최근 조성된 이 공장 용지들은1차 분양 결과 모두 21만 평방미터 가운데80%가 넘는 17만평방미터가 남아2차 분양에 나섰지만 여건 변화가 없는데다경기도 어려워 쉽지않을 전망입니다.공장용지 부족 사태를 맞고 있는여수산단의 공
    2013-12-01
  • R)진도항 개발 본격화, 남해안권 주목 받나
    지지부진했던 진도항 개발사업이 올해부터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이미 추진해 왔던 동서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박근혜 정부의 공약까지더해져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진도항 배후지 개발은 진도항의 옛 명칭인팽목항 연안항 지정을 시작으로 남해안 선벨트 선도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하지만 정부의 사업 승인이나 예산지원은 더딘 반면 사업명칭과 규모는 동서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으로 무작정 확대됐습니다.그러나 지지부진했던 진도항 개발은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됐습니다.기본 항
    2013-12-01
  • "철도 민영화 중단하라" 총파업 결의
    철도노조가 철도민영화 계획 추진 중단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전국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오늘 광주역 광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철도공사가 수서발 KTX 분할을 비롯해 철도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면 곧바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철도산업 민영화 논란을 낳고 있는 WTO 정부조달협정 개정 의정서 비준에 반대하며 국회의 비준 동의 절차를 거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3-11-30
  • 구례군수 주민소환 사전투표 종료
    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에 앞서 실시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3.07%를 기록했습니다.구례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4시 이틀에 걸친 사전투표를 종료한 결과 선거인 2만2천999명 가운데 707명이 투표해 투표율 3.0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본 투표는 다음달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례군 19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2013-11-30
  • 내일 아침 짙은 안개, 낮 최고 9-12도
    오늘 아침 안개가 짙게 끼면서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8.2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가 계속됐습니다.내일도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 있겠고,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13-11-30
  • 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 10여 명 중경상
    빙판길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오늘 새벽 6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도로에서 50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 가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등 차량 10여 대가 충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또, 아침 7시 반쯤에는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와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배수로와 낭떠러지로 추락하면서 3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곳곳에서 빙판길 교통사고로 15명이 다쳤습니다.
    2013-11-30
  • 천일염 생산에 산업용 전기요금 적용 불만
    천일염 생산에 필요한 염전 전기요금을 산업용으로 적용 받고 생산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천일염이 지난 2008년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됐지만, 한국 표준 산업 분류에는 아직도 광업으로 규정돼 염전 전기요금에 산업용 요금을 받고있어천일염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전은 통계청의 산업분류에 따라 요금체계를 나누고 있어 싼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은 어렵다고 밝혔고, 통계청도 산업분류가 국제기준을 따르고 있어 자의적으로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2013-11-30
  • 전남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제 가동
    전라남도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가동합니다.전라남도는 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긴급생활안전지원반 등 13개 분야의 전담팀을 구성해 24시간 관리체제에 들어갑니다.이 기간 동안 재난종합상황실 비상근무도 4단계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2013-11-30
  • 광주시, 일회용품*과대포장 시*구 합동점검
    광주시가 일회용품과 과대포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광주시는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일회용 비닐식탁보와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식당과 일회용 봉투를 무료로 주거나 과대포장을 한 대규모 점포에 대해 구청과 합동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일회용품을 사용하다 적발된 업소는영업장 면적에 따라 최대 50만 원, 포장방법 위반 제조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도 내릴 예정입니다.
    2013-11-30
  • 연말 앞두고 사랑의 연탄 배달 훈훈
    연말을 앞두고 광주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이 배달됐습니다.보해양조 봉사단 30명은 저소득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광주 월산동 일대 10가구에 연탄 2천 장을 배달했습니다.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광주와 목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3-11-30
  • R)진도 민속예술대학 설립추진 논란
    진도군이 국립 민속예술대학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고 대학이 설립되더라도 학생 유치가 쉽지않을 것이라는 비관논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진도는 소리와 예술의 고장으로 민속문화와 관련된 인프라가 풍부합니다. 강강술래와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고 씻김굿 등 상례와 장례 문화가 독특합니다.또 남종화의 산실로 한국화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여기에 특성화고등학교인 국악고와 국악의 전문연수와 공연, 체험 등을 위한 국립남도국악원이 자리잡았습니다.최근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교육
    2013-11-30
  • R)U대회 조직위 확대 개편 추진, 본격 활동
    2015 광주 하계U대회 조직위가 직원 수를 2배 이상 늘리는 조직 개편을 추진합니다.본격적인 대회 준비와 함께 흑자 대회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작업에도 들어갔습니다.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광주 하계U대회 총 사업비는 8천170여억원입니다.이 가운데 40%가 넘는 3천600여억원이 내년에 집행될 계획입니다.U대회 조직위는 내년 본격적인 대회 준비 작업에 앞서 사무실을 이전합니다.스탠드업-이형길조직위는 올 연말 쯤 이곳 광주 동구 대원빌딩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전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합니다.//현재 180명인 직원 수도
    2013-11-30
  •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 되찾아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1도 곡성 영하 4도 무안 영상 1도 여수 영상 4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9도에서 13도를 보이겠습니다.
    2013-11-30
  • 신안군 물 환경대상 종합대상
    신안군이 SBS 물 환경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안군은 지속적인 바다와 갯벌 보호대책은 물론 친환경세제 공급과 생태연못 둠벙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섬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보존하면서 생태적 가치를 지켜나간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SBS 물환경 대상은 물과 환경을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해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 상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환경분야의 권위 있는 상입니다.
    2013-11-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