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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고흥유자 본격 출하
    전국 최대의 유자 주산지인 고흥에서 유자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생산량은 다소 줄었지만 태풍피해가 없어 품질은 더 나아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유자농원이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탐스럽게 익은 유자열매는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늦가을의 파란하늘과 초록잎에 노란유자는 한폭의 수채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올해 고흥 유자는 알맞은 일조량 덕에 지난해보다 열매는 더욱 튼실해졌고 색채는 보다 선명해졌습니다. 올초 동해로 인해
    2013-11-16
  • R)여수 만성리해양관광단지 개발
    검은 모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가 해양관광단지로 조성됩니다. 모두 천 억 여원을 들여 검은 모래 해수욕장을 복원하고 난개발된 상가와 주택단지를 재개발할 계획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모래가 유실되고 한쪽으로 쏠리면서 곳곳에 돌무더기가 드러난 여수 만성리해수욕장, 여수 해양항만청은 243억원을 들여 검은 모래가 유실되고 있는 이 만성리해수욕장의 복원에 들어갔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이곳 만성리해수욕장 앞바다에 파도를 막을 수 있는 수중구조물인 잠제시
    2013-11-16
  • 맑은 후 밤부터 구름 많아져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맑은 후에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0도 광주 2도 보성 1도 여수 6도 등 0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7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맑겠으나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고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돕니다.
    2013-11-16
  • 광주 금곡마을 화재 없는 안전 마을 지정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의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가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지정해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금곡동 금곡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하는 한편, 주민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용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습니다.
    2013-11-16
  • 순천만 겨울철새 보호 강화
    순천시가 순천만 겨울철새 보호를 한층 강화합니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흑두루미 660여 마리를 비롯해 큰고니와 노랑부리저어새 등 겨울철새 만여 마리가 순천만에 찾아옴에 따라 철새 쉼터를 확대 조성하고 방문객의 출입을 일부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는 지난해보다 66% 증가하는 등 주요 철새의 월동개체수는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3-11-16
  • R)굴 수확 본격...10년만에 대풍
    남해안에서 청정 굴이 본격적으로 수확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황이 좋아 어민들이 오래만에 풍작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 여수의 굴 양식장. 양식줄을 끌어올리자 싱싱한 굴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이제 막 건져올린 양식굴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다른 먹이생물들이 거의 달라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굴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굴 수확에 본격적으로 나선 어민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대풍이 반가울 따름입니다
    2013-11-16
  • R)영광원전, 주민설명회도 부실 논란
    무허가 부품으로 보수공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 가동이 정지됐던 한빛원전 2호기의 특별조사위 조사 결과가 어제(15)주민설명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주민설명회가 촉박한 일정속에 원전에서 멀리 떨어진곳에서 열려 정작 영광 주민은 단 두 명만 참석했습니다 당연히 부실 설명회, 요식행위 설명회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빛원자력본부장이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최근 있었던 부실보수 논란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합니다. 싱크-김원동/한빛원자력본부장
    2013-11-16
  • 한빛2호기 조사특위 형식적 주민설명회 논란
    무허가 부품으로 보수작업을 벌여 논란이 된 한빛원전 2호기 조사특위 설명회가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영광 방사능 방재센터에서 열린 특별조사위원회의 제2차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데다 단 이틀 전에 개최가 결정되면서 참석한 영광 주민은 단 2명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원전 재가동을 서두르기 위해 형식적인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오늘 설명회에서 조사특위는 한빛2호기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결론 짓고 자동기록 시스템, 책임 실명제 구축 등의 재
    2013-11-15
  • 지역 대학 수시 2차 원서 접수 마감
    오늘 마감된 수시 2차 원서접수에서 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는 오늘 2014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316명 모집에 8,089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 기록하며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호남대 역시 뷰티미용학과 21.7대 1을 최고로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3-11-15
  • R)민중의 삶이 담긴 광부화가 전시회
    탄광촌과 광부 등을 소재로 민중의 삶을 그려온 광부 화가 황재형 작가의 초대전이 광주상록전시관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시회장을 안승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황지탄광에서 갱도 매몰 사고로 숨진 광부의 황지 330 명찰을 단 작업복. ---------------- 깜깜한 막장에서 차가운 도시락을 먹는 광부의 모습을 그린 외눈박이의 식사 ------------------- 탄광촌 검은 하천에 비친 노을을 그린 탄천의 노을 ---------------------
    2013-11-15
  • 나주 추황배 첫 해외 수출
    나주시가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고유품종 추황배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수출된 추황배는 토종 추황배를 나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데,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량은 16.3t으로 켄테이너 1대 3500여 만원에 불과하지만, 현지 소비자 반응이 좋아 수출 물량은 점차 늘어날 전망됩니다.
    2013-11-15
  • 광주 복무 군인 전역후 광주 다시 찾는다
    광주에서 복무중인 현역 군인 열명 가운데 9명이 전역 후 다시 광주를 찾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 해 빛고을 투어에 참여한 장병 1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전역 후에도 지인과 함께 광주를 다시 한번 오고 싶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72%가 빛고을 투어가 광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빛고을 투어는 광주에서 복무중인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518민주묘지와 가사문학관, 소쇄원 등을 관람하며 광주권역의 문화유산을 이해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2013-11-15
  • 광주시 잘못 거둬들인 지방세 2년간 310억
    광주시가 지난해 이후 잘못 거둬들인 지방세가 3백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나종천 의원은 광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17만 8천 건에 149억원, 올들어 8월까지 9만여 건에 161억원의 지방세를 잘못 부과해 모두 310억원을 환급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과오납의 95.5%가 제도상 문제나 정부의 주택 취득세 감면 조치에 따라 발생한 것이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축소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3-11-15
  • 여수박람회장 선 활성화 후 매각 방침 수정
    해양수산부가 여수박람회장을 먼저 활성화시키고 나중에 매각하는 쪽으로 방침을 수정했습니다. 여수지역 국회의원인 김성곤, 주승용 의원은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업무협의를 열고 윤진숙 해수부 장관에게 민간매각에만 매달리지 말고 현실에 맞게 활용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윤 장관은 박람회장을 기존 민간매각에서 선 활성화, 후 매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일부 수정하고 활용계획을 보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11-15
  • 무등산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
    광주시가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국가지질 공원 인증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무등산 일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 단계로 주상절리대에 대해 환경부에 국가지질 공원 인증을 신청했습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100제곱킬로미터 이상의 면적에, 10곳 이상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등 환경부가 정한 7가지 인증조건을 갖추고 4년마다 재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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