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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시군, 부적정 행정 무더기 적발
    정부합동감사에서 전남도와 시군의 부적정한 행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안전행정부가 인터넷에 공개한 전남도 합동감사 결과에 따르면 시*군을 포함한 전남도의 행정상 처분은 시정 137건, 주의 101건, 개선*권고 11건 등 250건에 달햇습니다.재정상 처분은 78건 295억 원으로 공무원 백99명이 경징계와 훈계 등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2013-11-14
  • 업자와 돈거래 무혐의 처분 받아도 징계 가능
    공무원이 직무 관련자와 부적절한 돈거래를 했다면 수사기관이 무혐의 처분을 했더라도 징계가 가능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공무원 54살 박 모 씨가 진도군수를 상대로 낸 정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수사기관이 박씨를 무혐의 처분한 것은 직무 관련자에게 돈을 빌린 점을 뇌물로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이지 공무원행동강령에 따른 공무원의 의무 위반을 판단한 것은 아니라면서 징계는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박씨는 2009년 건설업체 관계자로부터 8천7백만 원을 받은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2013-11-14
  • 참여자치21, 갬코 사업 관련자 추가 고발
    지역 시민단체가 국제사기 논란을 일으킨 갬코 사업에 대해 관련자들을 추가 고발했습니다.참여자치21은 갬코 3D 컨버팅 분야 한미합작투자법인 갬코에 대한 수사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며 문화 콘텐츠업체 대표와 이 회사에서 근무한 강운태 광주시장의 아들 등 3명에 대한 고발장과 이와 관련한 서류를 오늘 오후 광주지검에 제출했습니다.검찰은 갬코 측이 미국 측 회사인 K2AM의 실체를 검증하지 않고 사업준비자금과 테스트비용 등을 송금해 광주시에 금전적 손실을 입힌 것으로 보고, 갬코 대표 56살 김 모씨를 배임 혐의로, 자문위원 2명은 K2A
    2013-11-14
  •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과 곡성이 영하 2도, 화순이 영하 1도 광주가 영상 1도 등 여전히 춥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미만으로 오늘밤에 비가 그치고 나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겠습니다.
    2013-11-14
  • R)미성년자 고용 유사성행위업소 적발
    경찰이 대학 주변 원룸의 한 유사성행위 업소를 단속했는데 여성 종업원들 모두 미성년자들이였습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퍼져 있는 변종 유사성행위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속 현장을 정경원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려는 남성을 경찰이 막아서고 방으로 들이닥칩니다. 곧바로 유사성행위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물 수집에 나섭니다. 어젯밤 경찰이 광주 북구 신안동에 있는 변종 유사성행위 업소를 급습해 업주 32살 최 모 씨와 영업실장, 종업원과 매수자 등 6명을 입건했습니다
    2013-11-14
  • 뉴스지금 주요뉴스(11월14일)
    (미성년자 유사성행위 업소 대학가 영업) 미성년자들을 여종업원으로 고용한 유사성행위 업소들이 대학가 주변까지 파고들어 단속이 시급해 보입니다. (서기동 구례군수 주민소환투표 발의) 구례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발의합니다. 유효수 투표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편법 의혹 순천 신대지구 준공 임박) 공공시설의 편법 매각 의혹이 일고 있는 순천 신대지구 준공이 임박했지만, 순천시의원들의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합니다. (광주에 삼성전자 공용부품 라인 신설) 삼
    2013-11-14
  • 밤 사이 주택*축사 화재 잇따라
    밤 사이 화순에 있는 주택과 축사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화순군 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져 소방서 추산 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 반쯤 화순군 춘향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미돼지 70여 마리와 새끼돼지 천여 마리가 죽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2013-11-14
  • 영광 천일염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
    영광 천일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영광군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로 일부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 결과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은 정기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2013-11-14
  • 고흥서 김밥용 물김 생산 시작
    고흥에서 김밥용 물김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고흥군은 이번주부터 도화면 발포 위판장에서 120kg 기준, 한 포대당 8만 6천원으로 물김 수매가 시작됐으며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6만톤, 380억 원 어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산 물김은 김밥용으로 유명한데 고흥군은 김 양식을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입니다.
    2013-11-14
  • R)순천 신대지구 준공 반발
    공공시설 편법 매각 의혹을 받고 있는 순천 신대지구 준공이 임박했습니다 하지만 순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특혜 의혹과 유보지 양도 문제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감사원에 또다시 감사를 청구해 준공 승인이 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순천시등 관계기관들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법으로 확보하도록 된 주차장을 세차장으로 매각하고 공공시설 용지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짓도록 해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순천 신대지구, 올해말 3차 준공이 끝날 경우 전체 준공이 마무리 돼 이
    2013-11-14
  • R)구례 주민소환투표 오늘 발의(지금용)
    구례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서기동 구례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발의합니다. 오늘밤 자정부터는 소환 투표 찬반 양측의 선거운동도 시작됩니다. 구례가 전국 최초로 주민소환투표 유효 사례가 될지 아니면 투표율 미달로 실패할지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물건을 사고 팔며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띈 구례군 구례읍의 5일장. 곳곳에 사람들이 모여 주민소환투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싱크-지역 주민/"그제 뉴스에도 나오고 그러던데, 투표가
    2013-11-14
  • R)정치인들 무더기 축의금 적발
    광주지역 정치인들이 현직 시의원의 딸 결혼식에 축의금을 전달한 혐의가 포착돼파장이 일고 있습니다.정치인의 기부행위를 제한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임소영 기자입니다/지난 3일, 한 광주시의원의 딸 결혼식.동료 시의원과 지역의 유력 정치인들이 결혼 축의금을 전달했습니다.하지만 정치인들의 기부행위는 선거법 위반에 해당합니다.광주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시의원을 상대로 결혼식장에서 확보한 참석 정치인 8명의 사진과 영상물을 증거로 제시하고 정치인들이 낸 축의금 봉투 일부를 확인했습니다.그리고 관련된 정치
    2013-11-13
  • R)도지사 공약이행률 늘리기 꼼수
    전라남도가 박준영 전남지사의 공약 이행률이 80%를 넘었다고 훔페이지등을 통해 밝혔습니다.하지만 이는 임기내 목표에 맞춰 평가한 것으로 실제로는 이행률이 30%대에 그쳐이행률 늘리기 꼼수를 부렸다는 지적이나오고 있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박준영 전남지사의 민선 5기 공약사업은 8개 분야 80개,소요 예산만 78조원에 이릅니다.전남도는 지난 6월말 기준으로공약이행률이 82%에 이른다고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도의회에 보고했습니다.이행률은 임기내 목표에 맞춰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전화인터뷰-전남도 관계자/ 임기내 계획하고 임기 이후에
    2013-11-13
  • 흉기에 찔려 죽어가면서도 젖먹이 딸 챙겨
    젖먹이를 데리고 일을 하다 강도의흉기에 찔려 숨진 편의점 여사장이 죽어가면서도 아이를 챙겼던 모습이 CCTV로 확인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지난 11일 새벽 30대 김 모 여인은 생후 9개월된 딸과 함께 편의점에서 일을 하던 중 흉기에 수차례 찔렸으나강도가 달아난후 곧바로 계산대 뒤에 있던 딸에게 다가가 품에 안은 뒤 의식을 잃는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이후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는데 흉기에 치명상을 입었으면서도 딸부터 챙기는 모정이 알려지면서주변 사람들의 슬픔과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2013-11-13
  • 멀쩡한 가로등 뽑아 재설치 의혹, 경찰 내사
    가로등 설치업자가 파손된 가로등을교체하는 과정에서 다른 곳의 멀쩡한가로등을 뽑아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는 최근 몇년간광주와 전남 8개 시군구에 57개의가로등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경찰은 해당 지자체에 뽑히거나 옮겨 심어진 가로등이 있는지 확인을 요청했습니다.실제 무안지역 두 곳에서는 피해사례가발견돼 군청이 해당 업체를 고발해 둔 상탭니다.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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