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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션단지 특혜 감사 결과 확인...고발 조치
    순천시가 펜션단지 허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행정상 문제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조치했습니다. 순천시는 별량면 펜션단지 허가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결과, 면사무소와 건축허가, 예산배산 등 3개 부서, 공무원 10여명이 부정한 방법으로 권한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경찰에 고발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허위서류를 꾸며 개발행위가 엄격히 금지된 야산에시비 2천만 원을 들여 진입로를 개설해주고1차 심의에서 불허방침을 받은 펜션단지를 허가해주는 등건축 인허가 과정에 불법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3-10-29
  • 여수 앞 바다 여성 변사체 발견...해경 수사
    여수 앞 바다에서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28) 밤 9시 50분쯤여수 해양공원 앞 바다에서40-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해경은 변사체에 상처는 없었다며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변사 경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3-10-29
  • 1억송이 영암 왕인국화축제 개막
    영암 왕인국화축제가 개막돼 1억송이 국화꽃의 향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억송이의 국화꽃과 다양한 조형물, 희귀 분재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상대포구 수상자전거 체험과 도기박물관 분청사기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가 연계해 펼쳐집니다.
    2013-10-29
  •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져, 큰 일교차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9도 목포 19.5도 등 17도에서 22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13-10-29
  • 이명박 정부 광주전남 R&D 투자 꼴찌
    지난 이명박 정부 5년 간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국가 R&D 투자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한국과학기술기획 평가원의 국가 연구개발 조사*분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부터 5년간 국가 R&D 투자예산의 42%가 수도권에, 29.4%는 대전에 투자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광주는 광역시 중에서 울산 다음으로 적었고, 전남은 제주를 제외하고 도 단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는데, 호남권의 평균 투자액은 7천4백여 억원으로 영남권의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2013-10-29
  • 부실 정비 의혹 한빛원전 2호기 안전점검
    부실 정비 의혹이 제기된 영광 한빛원전 2호기가 내일(30) 가동을 중지하고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2호기의 증기발생기 정비 의혹과 관련한 안전점검을 위해 오늘 오후 1시부터 출력을 낮추기 시작해 내일 오후 11시 원자로의 가동을 완전 정지할 계획입니다.원전 당국은 증기발생기 내부의 격리판 하부 피복재 용접부와 연결 용접부 등 4곳을 대상으로 재질검사와 비파괴 검사를 벌일 예정이며 3주 가량의 검사가 끝나면 주민설명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 등을 거쳐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2013-10-29
  • R)광주 국제 미디어 아트 축제 개막(뉴스지금)
    이해하기 어렵다는 현대미술 가운데서도 미디어아트는 전혀 생소한 분야였지만 이제는 상당히 익숙해진 상탭니다. 어제 저녁 개막한 광주 국제미디어아트축제는 광주 도심의 대형 건물들을 캔버스 삼아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선보여 또다른 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옛 전남 도청 앞 전일빌딩 벽면을 펄럭이는 태극기가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해 태풍에 쓰러져 죽고만 회화나무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되찾았습니다. 평소 익숙하게 지나치던 길거리 대형 건물들이 예술과 과학이
    2013-10-29
  • 최문기 미래부 장관 광주과기원서 토크콘서트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오늘(29) 광주지역 과학인들과 창조경제 해법을 모색합니다. 최 장관은 오늘 오후 광주과학기술원 주최로 열리는 미래 인재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지역 과학인들과 함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오늘 토크 콘서트에는 최 장관을 비롯해 박태규 광주과기원대학 창업동아리 회장과 김성호 교수 등 5명이 패널로 참석합니다.
    2013-10-29
  • 소비자경기심리 현재 "긍정적", 미래 "어둡다"
    광주 * 전남 소비자들은 현재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미래 전망은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벌인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과 같은 101을 기록했지만, 향후 경기전망지수에 대해서는 89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편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가 많음을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2013-10-29
  • 제12차 한상대회 오늘부터 광주에서 개최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오늘(29)부터 사흘동안 광주에서 개최됩니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3천여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한상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젊은 한상들이 참여하는 영비즈니스 포럼 등을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들도 초청해 한상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등을 꾀하게 됩니다. 대회 개회식은 오늘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내일은 각 사업 분야별 기업인들의 세미나와 1:1 미팅, 마지막 날인 모레는 광주시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2013-10-29
  • 브리핑)문화전당 보행로 개선사업 국비 확보(1)
    광주시 문화전당지구 보행로 개선사업이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4년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안전행정부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 선정
    2013-10-29
  • R)국정원 대안학교도 사찰?
    국정원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 지역 대안학교 직원들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대상자들은 물론 전국 대안교육연대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국정원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민간단체를 사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 까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국정원과 주고받은 관련 공문을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협조를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광주*전남 일부 민간
    2013-10-29
  • R) 엔저 * 달러 약세로 수출 비상
    달러와 엔화의 동반 약세로 우리나라 수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미 수출이 많은 기아자동차는 영업이익률이 19%나 감소했고, 일본으로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어려움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일본으로 농수산 가공식품을 수출 하는 광주의 한 중소기업은 올해 엔화 약세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30 ~ 40 %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김영호 / 무역업체 사장 "무척 어렵다. 11년 가운데 가장
    2013-10-29
  • 김진태 후보자, 여수*광양지역 땅 투기 의혹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여수와 광양지역에서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3월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본인 명의로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일대에 밭과 대지를,배우자 명의로 광양시 황금동 일대에2곳의 임야 등 모두 1억 8천만원 상당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김 후보자가 여수와 광양 땅을 매입한 시기는1988년과 1989년으로 당시 개발 가능성이 높았던 지역에 해당됐습니다김 후보자측은 여수 땅은 순천에서 초임 근무를 할 때 노후에 집을 짓고 살면 좋겠다 싶어 매입했고, 광양 땅은 장인이 돌아가신 뒤 처남
    2013-10-28
  • 성폭행 의혹 빌미 수천만 원 가로채(수정)
    입양딸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 이웃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40대 가정주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해 8월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A양이 아버지와 오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한 뒤 사건 해결을 빌미로 8차례에 걸쳐 9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3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A양의 어머니에게 남편이 입양한 딸을 성폭행한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허위자술서를 작성하고 방송 인터뷰를 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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