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 조사를 위해 오는 30일 가동이 중단되는 한빛원전 2호기의 부실정비 의혹에 대해 검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최근 영광 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이 한빛원전 2호기 부실정비 의혹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사실 확인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해 민주당 장병완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두산중공업 측이 한빛원전 2호기 정비 용접과정 등에서의 잘못을 시인했다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구상과 출발단계부터 이해 부족과 정치적 이해다툼등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그러나 4백만 관람객을 돌파함으로서 지방의 시책사업중에서 창조경제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순천만 정원은 앞으로 국가 정원 1호로지정을 받고 또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의 성장 모델이 돼야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류지홍 기잡니다."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세계인들에게 자연과 생태의중요성을 알린 순천만 정원박람회,6개월동안 4백만명이 넘는관람객들이 찾아 세계의 정원을 즐기며자연과 생태를 체험하고친환경 중요성을 공감했습니다.순

노인 인구가 늘면서 치매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남의 경우 등록된 치매환자가 2만명에 이르고 등록되지 않는 환자까지 더하면 3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돼 환자 관리에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신안의 한 노인요양병원. 88살 김모 할머니는 치매 증상이 심각해 져 지난 8월에 입원했습니다. 인터뷰-김지숙/노인요양병원 수간호사 "인지능력 저하로 심각한 상태" 전남에서 등록된 치매환자는 만 9천 백 여명으로 전체 노인중 5.1%에 이르고

지구촌 친환경 축제 순천만 정원박람회가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내일(일) 폐막합니다.목표 관람객 4백만명을 넘어선데다 정원 문화와 자연과 생태 관광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성공 박람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류지홍 기잡니다.순천만 보존과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해"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펼쳐진순천만 정원박람회,박람회 성패의 핵심 기준인목표 관람객 4백만명을 넘어서면서일단 성공 박람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스탠드업-류지홍정원박람회의 이같은 흥행 성공은자연과 환경, 생태 체험 문화가관람객들을 이끌었기때문입니다.정원박람회가 자연과

군과 주민들이 서로 도와 상생 발전하는 곳이 있습니다.장성군과 상무대인데요,이들은 3년 째 관*군 협력체계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장성 상무대 아파트에 사는 군인 박경철씨는 매일 4km를 자전거로 출퇴근 합니다. 박씨 처럼 자전거를 이용해 상무대로 출퇴근하는 군인은 하루에 2 ~ 3백명. 이들은 상무대와 군인 아파트를 잇는 자전거도로가 생기면서 교통사고 위험과 울퉁불퉁한 농로를 이용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박경철 / 장성 상무대 군인 이 자전거도로는 장성군과 상무대가 3년 째 이어온 상생 협력을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아 아이들과 아동센터 교사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제3회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아 광주 남부대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교사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줄넘기와 지구굴리기 등 다양한 게임과 댄스 페스티벌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광주.전남이 전국체전 둘째날을 맞아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들어갔습니다.여자 양궁 일반부 60m에서 광주시청의 이특영 선수가 광주에 첫 금메달을 안겼고,여자대학부 60m에서는 광주여대 안세진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남자 고등학교 레슬링에서는 광주체고 백심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전남은 여고부 볼링 개인전에서 이영승 선수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싸이클 단체 스프린터에서 전남미용고와 나주시청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지역 아마추어 축구와 유소년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나섭니다.광주FC는 내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시 축구 연합회 소속 축구동호회 70여개 팀이 참가하는 제1회 광주FC컵 시민축구대회를 개최합니다.또 지역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한 광주FC 후원회도 공식출범할 예정입니다

국립 소록도병원에서 20년 넘게 한센병 환자들을 돌 본 간호사가 그림전시회를 열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오는 23일까지 광주남구문예회관에서 계속되는 이번 전에서 작가 고은아 씨는 소록도병원에서 25년동안 근무하며 틈틈이 그려온 소록도 마을의 풍경과 고통 속에도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노인들을 담은 유화작품 26점을 선보였습니다.

여순사건 65주기 합동위령식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는 여수 미관광장에서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합동 위령제와 추모식을 가졌습니다.또,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여순사건 조례 제정과 추모위령사업을 요청하는 결의문도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 지방은 오늘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습니다.내일은 아침에 내륙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 있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가 예상됩니다.바다의 물결은 0.5-2미터로 일겠고, 모레까지 천문조에 의해 만조시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저지대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GS칼텍스 환경글쓰기대회가 여수 예울마루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번 환경글쓰기 대회에는 여수와 순천, 광양지역 초등학생 2천 5백명이 참가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들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습니다.이밖에도 비보이 댄스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가끔 흐리면서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7도 광주 9도 목포 11도 여수 14도 등 7~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순천 22도 함평 23도 광주 23도 등 20~23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으며 일부 내륙지역에는 안개끼는 곳이 있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화재가 잇따라 5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화순군 동면의 한 농기계 수리점에서 불이 나 점포 전체를 태우면서 안에 있던 주인 55살 문 모 씨가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에는 장성군 황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다음달 2일 무등산 정상이 올해 마지막으로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원효계곡 등지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올해 마지막으로 무등산 정상을 개방합니다.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코스가 개방되는데, 탐방객이 많은 경우에는 누에봉에서 부대 정문을 통과해 나오는 대체 코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