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 암반 제거 촉구
여수시의회가 웅천택지개발지구내 웅천공원의 암반 제거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시가 만여세대 규모의 웅천지구를 개발하면서 평지공원을 만들기로 했던 계획을 변경, 높이 22미터의 암벽을 남겨둔 채 공원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려한다며 조속한 암반 제거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의회는 또 이처럼 암반이 남게 된 것은 인근 공사장에서 발생한 토석을 마구 반입하다 암반을 매립할 공간이 부족하게된 것이라며, 공사비 절감을 위해 암벽을 존치한다는 여수시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