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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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도권 빼앗긴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 또 표류 위기
    【 앵커멘트 】 어등산리조트 측에 229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조정안에 대해 광주시가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시민단체의 요구에 마지못해 법원의 결정을 받아 들이지 않은건데 광주시의 뜻대로 어등산 개발이 이뤄질지는 미지숩니다. 지난 10년간 갈지자 행보를 해 온 지역 개발 정책의 단면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수용하려다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에 부딪힌 광주시가 입장을 바꿔 법원에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 싱크 : 염방열/ 광주
    2016-07-14
  • 추미애*송영길 워크숍 참여 '지지 호소'
    더민주 추미애*송영길 의원이 나주에서 당권 경쟁을 벌였습니다. 더민주 전남도당이 나주에서 개최한 당원 워크숍에서 추미애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호남 예산과 인사를 직접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송영길 의원은 떠나버린 호남민심을 풀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행복과 정의, 그리고 정치'를 주제로 한 특강과 호남민심 회복을 위한 당원의 역할을 주제로한 두 개의 특강이 진행습니다.
    2016-07-14
  • 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 착공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의 연구개발을 선도할 광주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가 착공했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들어설 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는 바이오 연료와 가스, 고체폐기물 등 한국에너지 기술개발원이 개발한 바이오에너지 분야 핵심 기술의 실증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국비와 시비 등 269억 원이 투입되는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는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2016-07-14
  • 최경환 "혼잡도로 개선사업 특정지역 편중"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의 특정지역 편중이 심각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최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결산보고에서 "광주는 신규사업으로 광주 용두~담양 구간에 반영된 195억 원이 전부인 반면 대구와 부산, 울산은 전체 사업비의 70%가 배정돼 있어,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07-14
  • 광주시, 어등산 관광단지 소송 조정안 이의 신청
    광주시가 어등산리조트 측에 투자금 229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어등산 관광단지 소송 강제조정안에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특혜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시민단체, 어등산리조트 측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초 조정안을 수용하려던 광주시가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입장을 바꾸면서 사업을 주도하기보다 어등산리조트에 이어 시민사회단체에 휘둘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6-07-14
  • 수서발 KTX 개통 효과...미미할 듯
    【 앵커멘트 】 정부는 오는 11월, 수서발 KTX 개통에 맞춰 호남선을 증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기존 용산발 열차 일부를 수서발 KTX로 전환시키는데다, 그나마 전라선은 아예 증편 계획이 없어,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정부와 코레일은 당초 오는 11월 수서발 KTX 개통에 맞춰 호남선 KTX를 증편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용산발 KTX 48편에 수서발 KTX 36편를 더해 하루 84
    2016-07-13
  • "존재감 없는 더민주"..."자중지란 국민의당"
    【 앵커멘트 】 남> 제20대 국회가 시작한 지도 두 달이 다 돼가는데요.. 호남정치의 부활을 기대했던 지역민들은 오히려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총선 참패를 반성하겠다던 더민주의 호남 구애는 말 뿐이었고, 광주*전남을 싹쓸이한 국민의당은 내부 분란으로 지역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6곳과 전남 6곳의 지역위원장을 선임하고 총선 패배 후유증 극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신정훈 / 더민주 원내대표 호남특보 -
    2016-07-13
  • 광주시, 어등산 관광단지 조정안 이의신청 할 듯
    어등산 관광단지 소송의 강제조정안에 대해 광주시가 이의를 신청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불필요한 특혜 시비를 없애기 위해 229억 원을 원고인 어등산리조트 측에 지급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안에 대해 내일(14) 이의 신청을 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막바지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2016-07-13
  • 김동철*최경환 "군공항 이전 형평성 있게 추진"
    김동철, 최경환 의원이 군 공항 이전을 형평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최경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군 공항 이전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대구와 함께 특별법 절차에 따라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와 수원 공항에 대해 언급이 없는 점은 유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소음으로 치면 국내 5개 민군 겸용 공항 중 광주공항의 소음 피해가 가장 큽니다.
    2016-07-13
  • '민의는 뒷전'..지방의회 의장선거 파행 곳곳
    민선 6기 후반기가 시작됐지만 광주·전남 곳곳 지방의회가 후반기 의장선거 파행과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8일 후반기 첫 회기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의장 선거조차 치르지 못한 채 엿새째 의장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한 명씩 후보를 냈지만 의장 선출은 물론 의장단 구성 방식과 일정 등 어느 것 하나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현재로선 다음 회의 일정조차 불투명합니다. 양측의 협상이 평행선을 그으면서 오는 22일 회기가 끝날 때까지 의장을 뽑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
    2016-07-13
  • 광주시의회 파행 장기화... 견제*감시 기능은 뒷전
    【 앵커멘트 】 광주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은 뒤로 한 채, 계파와 이권 등 잿밥에만 신경 쓴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이 텅 비었습니다. 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이는 더민주와 국민의당 싸움이 해결될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렇다보니 의원들의 본연의 임무인 행정부 견제와 감시는 뒷전에 밀렸습니다. 광주시로부터 받게되어 있는 올해 주요업
    2016-07-12
  • 어등산 관광단지 또 진통...조정안 수용할까?
    【 앵커멘트 】 남>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11년 간의 논란이 끝나는 듯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또다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 이의신청 기한이 당장 내일까진데, 시민사회단체가 조정안 수용은 업체에 대한 특혜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광주시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시민사회단체는 어등산리조트가 지금까지 투자한 229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받아들이는 건 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원지를 조성을 하지 않는
    2016-07-12
  • 호남 KTX 2단계 집행 예산 '고작 1%'
    【 앵커멘트 】 지난해 착공한 호남 KTX 2단계 사업의 예산이 300억원에 달했지만 집행된 예산은 고작 3억5천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만큼 공사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인데 무안공항 경유 등 노선 확정 역시 전혀 진척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결산심사. 지난해 사실상 '반쪽 착공'된 호남 KTX 2단계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우선, 지난해 착공한 광주송정~나주 고막원 구간의 예산 집
    2016-07-12
  • 새누리 광주시당위원장 선출, 정족수 미달 '무산'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출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심판구 전 시당위원장과 정윤 광산갑 조직위원장 2명에 대한 대의원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참석자가 216명 과반수에 40여 명이나 미달됐습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추후 일정을 따로 잡아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2016-07-12
  • 9급 공무원 '인기'..현직 변호사도 응시
    청년 실업난의 영향으로 9급 공무원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실시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반 행정 9급에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40대가 응시했다고 밝혔는데, 이 변호사는 지난해 7급 임용시험에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공무원이 인기를 끌면서 지방 국립대와 서울 유명 사립대 출신의 합격률도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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