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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제주 제외 가장 적어
    광주·전남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광주는 지난해보다 4.76%, 전남은 4.49%가 올라 전국 평균인 19.08%에 크게 못 미쳤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 다음으로 상승률이 낮았습니다. 종부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 원을 초과하는 공동주택은 전국에 52만 5천 호에 달했는데 광주는 608호, 전남은 1호에 그쳤습니다.
    2021-03-15
  • '산정지구 1만 3천 세대'대규모 주택공급..시장은?
    【 앵커멘트 】 얼마 전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 후속으로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에 1만 3천 세대의 공공주택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평동준공업지역 등 연이은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치솟는 광주 지역 분양가를 안정 시킬 수 있을 지, 시장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29년까지 1만 3천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입니다. 전체 35%인 4천여 세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되고, 나머지 8,000여 세대는 일반 분양됩니다
    2021-03-15
  • '산정지구 1만 3000 세대'대규모 주택공급..시장은?
    【 앵커멘트 】 얼마 전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 후속으로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에 1만 3000 세대의 공공주택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평동준공업지역 등 연이은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치솟는 광주 지역 분양가를 안정 시킬 수 있을 지, 시장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9년까지 1만 3000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입니다. 전체 35%인 4000여 세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되고, 나머지 8000여 세대는 일반
    2021-03-14
  • 서해안 봄조기 흉어에 어민들 시름
    육질이 탄탄하고 알이 차기 시작해 연중 맛이 으뜸이라는 봄조기의 어획량이 줄어 어민들이 시름하고 있습니다. 목포수협과 어민들에 따르면 봄 조기 조업 철인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62t, 5억 8,000만 원의 어획고를 올렸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강풍이 부는 날이 잦아 제때 출어를 하지 못한데다 어획량도 눈에 띠게 줄어 어민들의 소득 감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03-14
  • 광주상의 회장 선거 결국 경선..정창선vs 양진석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결국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과 양진석 호원 회장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는 오늘 13일 제24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과 호원 양진석 회장 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진석 호원 회장이 현 23대 회장인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에 도전장을 냄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 상의는 다음 주 18일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의 투표를 통해 24대 회장을 선출합니다.
    2021-03-13
  • 2월 광주ㆍ전남 수출 전년 대비 28.6% 증가
    광주·전남지역 수출도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한 41억 7,80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8.1%, 지난 1월 10.4% 증가에 이어 3개월 연속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증가로 무역 수지는 12억 3,6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2021-03-12
  • [집중취재] '학생들이 돌아왔다' 대학가 상권 기지개
    【 앵커멘트 】 지난해 직격탄을 맞았던 대학가도 봄 개강과 함께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학들이 대면수업에 나서면서 학생들이 돌아온건데요.. 주변 상인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점심시간 전남대 교문 앞. 삼삼오오 식사를 하러 나선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개강 2주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대면수업이 늘면서 캠퍼스와 주변 상권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슬기 / 전남대 대학원생 - "대면수업도 활성화
    2021-03-12
  • 중소여행업계 국회 집회 "집합금지 업종 포함하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중소여행업체들이 국회에 모여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호남과 부산지역 중소여행업 대표 400여 명은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행업의 집합금지 업종 포함과 손실보상제 도입, 사업주에 대한 고용유지금 적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지역 중소여행업계는 지난 1년 동안 사실상 매출 제로상태로 버텨왔지만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에서도 소외되고 있다며 지난 1월부터 릴레이 집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1-03-12
  • 한전,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기술사업화 선도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 에너지분야 기술기업을 육성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이 한전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과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연구소기업 2곳에 대한 명판 전달과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향후 추진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한전이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는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한전이 기술을 이전하고 기업이나 연구소기업의 상품화와 판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여 개 기업이 참여하게 될 전망입니다.
    2021-03-11
  • 민노총 "나주 음식물폐기물 수거업체 부당이득 환수해야"
    나주지역 음식물폐기물 수거대행업체가 폐기물 수거 과정에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나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나주시의 음식물폐기물 수거대행업체가 정해진 폐기물 외에 따로 돈을 받고 폐기물을 수거하거나 수집운반이 금지된 35곳의 다량배출사업장 폐기물을 수거해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나주시에 해당 수거업체의 부당이득을 즉시 환수할 것과 계약 해지, 담당 공무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2021-03-11
  • 특별법 3월 무산되면?..학생ㆍ교수ㆍ시설 모두 차질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즉 한전공대 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 심의가 내일 11일 다시 열립니다. 특별법 제정이 계속 늦어지면서 내년 3월 개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3월에도 법 제정이 무산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게 될지, 임소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한전공대 특별법에는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특례 규정과 재정지원 근거 등이 담겨있습니다. 한전공대는 기존 사립학교법 적용을 받게 되면 개교 1년 전에 학교 건물을 완공해야 하기 때문에 설립 기준을 완
    2021-03-10
  • 3/8(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아특법 개정됐지만..문화전당 '첩첩산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됐지만 혼란과 갈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용 승계와 재단 운영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2.(백신 접종률 광주 48.3% 전남 43.6%) 지역감염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접종 시작 열흘 만에 광주 48.3%, 전남은 43,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광주광역시, 부동산 실거래 의심 720건 조사 )
    2021-03-08
  • 광주시ㆍ자치구, 부동산 실거래 의심 720건 조사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부동산 실거래 관련 의심사례에 대한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실거래 의심 390건과 자금조달계획 거짓 신고 의심 318건 등 720건, 2095명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정밀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실거래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3천만 원 이하 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나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통보됩니다. 또 분양권 전매 제한을 어겼을 경우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2021-03-07
  • 한전, 국민 감사관제 도입..19일까지 공개모집
    한전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위한 국민 감사관 제도를 도입합니다. 한전 국민 감사관은 일반 국민 6명과 협력사 4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고객 서비스 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 등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을 제안하게 됩니다. 공개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1년입니다.
    2021-03-05
  • 명절도 지났는데.. 밥상 물가 고공행진
    【 앵커멘트 】 그동안 명절 대목이 지나고 나면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여 왔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설이 3주나 지났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물론 상인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장에 장을 보러 나온 주부 윤영남씨는 훌쩍 오른 대파, 양파 가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려던 파는 한 단에 만 원이 넘어, 사는 양을 줄였습니다. ▶ 인터뷰 : 윤영남 / 광주광역시 계림동 - "이걸 다듬어 쓰는 게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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