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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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산단공 이사장에 박흥석 럭키회장 취임
    광주 하남산단관리공단 이사장에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박흥석 이사장은 "광주가 자동차 부품 산업과 인공지능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하남산단이 주축이 돼 관련 산업을 주도하는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남산단에는 기업 천여 개와 근로자 2만 3천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산업단지 제조업 생산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03-04
  • 광주 최대규모 광천동 재개발..동시 개발로 변경 추진
    광주 최대 규모의 광천동 재개발 사업이 동시 개발 방식으로 변경 추진됩니다. 광천동 재개발 조합은 당초 42만㎡ 면적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에서 동시 개발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행정 절차를 다시 밟기로 했습니다. 광천동 재개발 사업은 2024년까지 이주와 철거가 끝나면 일반 분양에 나설 계획인데, 아파트 53개 동 5천600여 가구가 입주하는 광주 최대 규모의 주택단지 사업입니다.
    2021-03-04
  • 광주ㆍ전남 기업ㆍ가계 대출 6조 원 증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과 가계 대출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대출이 6조 원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누적 대출액은 114조 2,915억 원으로 전년보다 6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대출은 전년보다 4조 6,000억 원 증가했는데 특히 중소기업의 대출이 3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대출은 54조 6천억 원으로 전체 대출액의 47.8%에 달했습니다.
    2021-03-02
  • 보이스피싱 활개.. AI로 막는다
    【 앵커멘트 】 최근 3년 새 광주의 전화금융 사기 발생 건수가 250%나 급증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 AI 프로그램까지 총동원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얼마 전 은행 직원의 기지와 AI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만 원의 피해를 막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 광주 광산구의 한 은행 지점. 불안한 듯 예금인출을 서두르는 70대 노인에게 은행 직원이 사용처 등을 물으며
    2021-02-26
  • 광주 수완동에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봄을 맞아 광주에 나무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가정에서 심기 좋은 감과 대추, 살구 등 유실수와 관상수, 장미 등 꽃나무류 등 200여 품종과 조림용 묘목, 친환경 비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무시장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 문을 연 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은 4월 말까지 휴일 없이 운영됩니다.
    2021-02-26
  • 광주ㆍ전남 68개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광주ㆍ전남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광주ㆍ전남 68개 요양병원과 접종센터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진행됐습니다.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로, 광주ㆍ전남에서는 오늘 하루 3천여 명이 접종하게 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백신을 맞은 이후 약간의 어지러움이나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현재까지 이상반응을 보인 접종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021-02-26
  • 2/26(금) 모닝 타이틀 + 주요 뉴스
    1.(지역업체, 공공개발앱 개발과정서 배제) 광주시가 오는 7월 공공배달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대기업이 개발한 앱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지역개발업체들은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26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요양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만 65세 미만 입소자가 1차 접종 대상입니다. 3.("누리호 1단 시험 연소 성공" 발사 청신호)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단 시험 연소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오는 10
    2021-02-25
  • 문화전당 특별법, 26일 법사위서 재논의
    국회 법사위원회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에 대해 논란 끝에 26일 오전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법사위는 25일 전당을 국가기관으로 유지하기 위한 문화전당 특별법에 대한 심의에 나섰지만, 고용 승계 문제 등 일부 쟁점에 대해 여야 간 이견을 보인 끝에 26일 오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26일 오후 본 회의가 예정돼 있어, 오전 법사위 의결 여부에 따라 문화전당 특별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 여부가 결정됩니다.
    2021-02-25
  • GGM 공정률 91%..연말까지 1,000명 채용
    【 앵커멘트 】 기존 완성차업체 절반 수준의 임금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주거와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 바로 광주형일자린데요.. 이 광주형일자리를 대표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생산라인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본격적인 채용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시험생산에 이어, 9월이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첫 차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12월 첫 삽을 뜬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4월 30일 준공
    2021-02-25
  • 2/25(목) 모닝 타이틀+주요뉴스
    1.(광주 콜센터 1,500명 전수 검사 명령) 광주의 한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에서 일하는 1,500 명에게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2.(광주 산정 13,000세대 공공택지 조성) 광주 산정동 일대에 13,000 세대 규모의 공공택지가 조정됩니다. 광주형일자리 주거 지원과 평생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3.(GGM공장 곧 준공..올해 1,000명 채용)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생산공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연말까지 천 명의
    2021-02-25
  • GGM 공정률 91%.. 연말까지 1,000명 채용
    【 앵커멘트 】 기존 완성차업체 절반 수준의 임금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주거와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 바로 광주형 일자린데요.. 이 광주형 일자리를 대표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생산라인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본격적인 채용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시험생산에 이어, 9월이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첫차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12월 첫 삽을 뜬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4월 30일 준
    2021-02-24
  • 광주ㆍ전남 소비자 심리지수 2개월 연속 상승
    광주ㆍ전남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2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광주ㆍ전남 600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92.6으로 1월보다 1.5포인트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셌던 지난해 4월 74.5로 바닥을 찍은 뒤 재유행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021-02-24
  • 전남소방본부, 올해 소방공무원 459명 채용
    전남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 459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소방분야는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실시하고 구조·구급 분야는 자격 또는 경력이 있어야 하는 경력 경쟁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올해 소방공무원은 기존 지방공무원에서 국가공무원으로 신분이 변경됨에 따라, 거주지 제한이 폐지되고 오는 26일부터 소방청 인터넷 원서 접수만 가능합니다.
    2021-02-24
  • GGM 기술직 합격자 발표..20~30대 청년 94%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기술직 신입사원 합격자 186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신입 공채 합격자 186명 중 181명이 광주·전남 지역 출신이고, 20~30대 청년층이 9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직 공채에는 만 2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6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21-02-24
  • 겨울 속 남도는 아열대 과일 '쑥쑥'
    【 앵커멘트 】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되던 감귤과 패션프루트 등 아열대 과일이 전남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올겨울 맹위를 떨친 눈과 한파 속에서도 잘 자라 수확을 앞두고 있는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우스 안이 탐스럽게 열린 감귤로 가득합니다. 일반 감귤과 비슷한 크기지만 껍질이 두껍고 향이 더 강한 신품종 '카라향' 으로 강진에서 지역 명칭을 딴 '탐진향'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당도는 한라봉과 천혜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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