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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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선물 20만 원 한시 상향.. 농가ㆍ유통가 기대
    【 앵커멘트 】 정부가 설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에 한해 선물 허용 기준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소비 위축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이고, 유통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한우 농장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음식점과 학교급식 등의 납품이 줄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
    2021-01-14
  • 남도장터 온라인 설 기획전..최대 75% 할인 판매
    설을 앞두고 전라남도의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최대 76%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남도장터'에서 온라인 설 기획전을 마련해 한우와 전복, 굴비 등 580여 개 제품을 66%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10% 추가 할인쿠폰도 지급합니다. 남도장터는 지난해 1,250개 업체의 15,000여 개 상품을 입점시키면서 2019년보다 5배 이상 늘어난 3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021-01-14
  • 광주은행, 설 대비 중기 특별자금 5,000억 원 지원
    광주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3,000억 원의 특별자금을 대출합니다. 이번 특별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으로 쓰이게 됩니다. 또 2천억 원을 추가 편성해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금의 만기를 연장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2021-01-14
  • [DID] 코로나19가 덮친 지난해 최악의 고용 지표
    【 앵커멘트 】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코로나19가 덮친 지난 1년 고용 시장은 말 그대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금융위기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라는 수식어는 여러 번 등장했고,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의 지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한 해 전국의 취업자 수가 218,000 명이 줄었습니다. 감소 규모로 봤을 때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입니다 실업자 수는 지난해 45,000 명이 늘어나며 1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21-01-14
  • [DID] 코로나19가 덮친 지난해 최악의 고용 지표
    【 앵커멘트 】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코로나19가 덮친 지난 1년 고용 시장은 말 그대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금융위기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라는 수식어는 여러 번 등장했고,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의 지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정리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한 해 전국의 취업자 수가 21만 8,000 명이 줄었습니다. 감소 규모로 봤을 때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입니다. 실업자 수는 지난해 4만 5,000 명이 늘어나며 1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21-01-13
  • 1/14(목)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설 대목인데"..양동시장 '코로나 직격탄') 설 대목을 앞둔 광주 양동시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시장 안팎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2.(무안공항 두 달째 운항 중단.."유령 공항") 코로나19 3차 확산 이후 무안국제공항은 비행기 한 편 없는 유령공항으로 전락했습니다. 제주행 비행기 노선까지 중단되면서 대합실엔 적막감만 감돌고 있습니다. 3.(공동화에 코로나까지 덮친 광주역 '고사') KTX가 없는 광주역은 유동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코로나19
    2021-01-13
  • 광주 소매·유통업 6분기 연속 불황 계속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침체 속에 광주지역 소매ㆍ유통업의 경기 불황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의 65개 소매ㆍ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1분기 경기 전망 지수는 74로, 지난 분기보다 3포인트 떨어져 지난 2019년 3분기 이후 6분기 연속 불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매출과 수익, 비용, 고용 등 모든 항목에서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은 설 명절 특수에도 업황 부진을 예상했습니다.
    2021-01-13
  • 광주시, 분양권 불법전매 등 의심자 104명 적발
    광주 계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분양권 불법전매 등 불법거래 의심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동구 계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부동산실거래 자료를 분석해, 불법전매 28건과 다운계약거래 32건 등 불법거래 의심자 104명을 적발했습니다. 불법전매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다운계약 작성자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2021-01-13
  • 전남농협, 농가 난방유 공급물량 확보 총력
    올겨울 한파로 난방용 등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부터 지속된 한파로 시설하우스 농가의 난방용 등유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수급 안정과 적기 공급을 위해 등유 공급물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정유사의 정제마진율 하락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등유의 공급이 줄어들자, 농협은 비축물량의 추가 방출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2021-01-13
  • 광주 중앙1지구, 후분양에 3.3㎡당 1,900만 원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왔던 광주 중앙공원 1지구가 3.3㎡당 1,900만 원으로 잠정 합의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한양이 최대 주주로 참여한 빛고을중앙공원 개발 주식회사가 제시한 방안을 검토해 3.3㎡당 분양가를 2,046만 원에서 1,900만 원으로 줄이는 대신, 세대수를 457세대 늘려 2,827세대로 후분양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대수를 늘리기 위해 면적을 확대하고 용적률을 올렸고, 중소형 규모는 아예 없애는 등 사업자 측의 요구가 거의 수용되면서 특혜 시비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1-01-13
  • 광주은행, 코로나19 의료진 응원꾸러미 전달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의료진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찾아가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응원꾸러미 2,700상자를 직접 만들어 지역 의료진과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했습니다.
    2021-01-13
  • 한전공대 운영비 마련 탄력..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의 운영에 필요한 재원 마련의 길이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전력산업기금의 사용 범위를 융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습니다. 이로써 한전공대의 운영 재원 마련의 길이 열린 가운데 내년 개교와 신입생 모집을 위해서는 오는 3월 초까지 한전공대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2021-01-13
  • 사라진 졸업특수..화훼업계 '망연자실'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보니 꽃 수요가 크게 줄었는데요. 1년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려야 하는 졸업과 입학식 시즌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화훼농가와 꽃집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근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린 날이지만, 꽃집 안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열린 데다 학부모들이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다 보니 꽃다발을 사려는 발길이 뚝 끊긴 겁니다. 1년 중 꽃을 가장 많이 판
    2021-01-13
  • 210113 (수)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 ("꽃을 든 부모님 안 와요"..'코로나 졸업식') 각 학교별 졸업식이 예년보다 한 달 빨리 시작됐습니다. 비대면으로 치러져 부모님이 찾아오지 못하는 등 코로나19가 졸업식 풍경마저 바꿨습니다. 2. (사라진 졸업식 특수..화훼업계 '망연자실') 코로나19로 졸업식 특수가 사라지면서 화훼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난방비 부담까지 커져 업계가 망연자실한 상황입니다. 3. ("우려가 현실로"..사립대 정원 미달 '속출') 2021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에서 광주ㆍ전남 대학들의 경쟁률이 대폭 하락했
    2021-01-12
  • 사라진 졸업 특수.. 화훼업계 '망연자실'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보니 꽃 수요가 크게 줄었는데요. 1년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려야 하는 졸업과 입학식 시즌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화훼농가와 꽃집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근 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린 날이지만, 꽃집 안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열린 데다 학부모들이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다 보니 꽃다발을 사려는 발길이 뚝 끊긴 겁니다. 1년 중 꽃을 가장 많이 판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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