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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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국세청 체납액 증가, 전국 평균의 2배
    광주국세청이 받지 못한 체납액 증가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광주청의 총 체납액의 평균 증가율은 8%로, 전국 평균 증가율 4.3%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체납액 증가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살림이 어렵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어려운 계층을 중심으로 세정지원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10-20
  • (모닝용) 예식업계 숨통 기대..."아직은 찬바람"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고사 직전에 몰렸던 지역 예식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식건수와 하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준비 작업에 나섰는데, 아직은 성급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예식장입니다. 창고에 넣어놨던 테이블과 의자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직원도 늘릴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50명의 인원 제한이 풀리면서 서둘러
    2020-10-19
  • 5·18 기록관, 5·18 민주화운동 시리즈 '에케 호모'전
    5ㆍ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이 오늘(19일) 전일빌딩 245 5ㆍ18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에케 호모전 이 사람을 보라'의 첫 번째 전시회를 개막합니다. 올해 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5ㆍ18 당시 전남 경찰 관련 사진, 경찰 징계 관련 문서, 신문 기사, 징계 취소 관련 문서, 사진 자료 등으로 구성됩니다. 에케 호모는 신약성서에서 로마 총독 빌라도가 가시관을 쓴 예수를 가리키며 한 말로 예수의 고난적인 삶을 상징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20-10-19
  • 여순 사건 72주기 오늘(19일) 추념 행사서 묵념 사이렌
    여순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사이렌이 여수와 순천에서 1분씩 울립니다. 여수시 주관으로 열리는 72주기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에 맞춰 오늘 오전 10시 여수에서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이어 전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합동 위령제에 맞춰 오전 11시 순천에서 묵념사이렌이 울릴 예정입니다. 묵념 사이렌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원격으로 작동합니다.
    2020-10-19
  • 광주 초·중·고 95%, 오늘부터 전체 등교…학사일정 정상화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었던 광주지역 초중고 학사 일정이 오늘 19일 대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모든 학년 학생이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는 전체 314개교 중 95%인 299개교에 이릅니다. 초등학교는 154개 중 153개교가, 중학교는 92개교 중 85개교, 고교는 68개교 중 61개교에서 전체 등교가 이뤄집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학생 수 기준으로 학교장 판단 등에 따라 모든 학생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0-10-18
  • [모닝와이드] 201019 타이틀+주요뉴스
    1. 광양항 물동량 9개월 감소..대책 '감감'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양항 물동량이 올해 들어 9개월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정부 활성화 대책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 "순식간에 물 차올라"..갯벌 고립 주의 갯벌 고립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인명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예식업계 숨통 트이나..예식 증가 기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역 예식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식건수와 하객 수가 점차 늘어날 것
    2020-10-18
  • 전남, 초·중·고 교육투자액 전국 최고…광주는 하위권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전남이 초·중·고교생 1명당 교육 투자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 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1인당 75만 천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지난해 33만 2천원으로 울산과 대구, 부산에 이어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2020-10-18
  • 전남도, 인구 대책 적극 동참 마을·기업 선정
    전라남도가 인구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도내 우수 마을과 기업을 선정합니다.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신청과 추천을 받아 인구 증가와 고용 확대 실적, 심사 등을 거쳐 우수마을과 기업 4곳을 다음달 선정해 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심사 기준은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강화, 소득 증대, 청년고용 확대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기여도 등입니다.
    2020-10-18
  • '가고 싶은 섬' 진도 금호도·완도 금당도 2곳 선정
    전남도는 내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진도 금호도와 완도 금당도를 선정했습니다. 36가구 67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진도 금호도는 수산 자원이 풍부하고, 완도 금당도는 538가구 987명의 주민이 사는 곳으로 섬의 사면이 암반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들 섬의 고유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섬 1곳당 내년부터 5년간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첫해인 2015년 6개 섬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개 섬이 선정됐습니다.
    2020-10-18
  • 완도 묘당도에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전시관·유적순례 코스
    완도군이 2023년까지 275억 원을 투입해 고금면 일대에 충무공 이순신의 유적과 역사를 바탕으로 공원조성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고금면 묘당도에 이순신 전시관과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고금 역사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완도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수군 본영이 설치됐던 묘당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20-10-18
  • 장휘국 광주교육감, "시도통합 교육관점에서 단점 많아"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교육관점에서 보면 시·도 통합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시·도가 통합하면 전남 학생들이 광주로 몰려 전남 교육이 황폐화할 수 있고, 광주 학생이 전남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또 시·도 통합은 시·도민의 의견이 중요하다면서도 도지사와 도 교육감이 소극적이고 우려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단기간 내에는 통합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2020-10-18
  • 지난해 전남 작년 아동학대 신고 2,014건
    전남 지역 아동학대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향자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지자체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황에 따르면 전남에선 지난해 2,014건이 접수됐습니다. 2015년 757건에서 2017년 1,417건, 2018년 1,723건 등으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 2017년 796건에서 2018년 962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876건으로 줄었습니다.
    2020-10-18
  • 150억대 기아차 취업사기 30대 남성·50대 목사 구속기소
    검찰이 150억원대 기아자동차 취업 사기를 벌인 30대 남성과 목사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2018년부터 교인 630명에게 기아차 정규직 채용을 미끼로 취업사기를 벌인 35살 A씨와 52살 목사 B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130억원을 받아 도박에 탕진했고, 목사 B씨는 수십명에게 20여억원을 받아 일부를 A씨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10-18
  • 광주·전남 총선 선거사범 150명 기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검찰이 광주·전남에서 150명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선거사범 286명을 입건해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46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136명은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20대 총선과 비교했을 때 입건자 수는 253명에서 286명으로 13% 늘었고 구속자 수는 9명에서 4명으로 줄었습니다.
    2020-10-18
  • 예식업계 숨통 기대.."아직은 찬바람"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고사 직전에 몰렸던 지역 예식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식건수와 하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준비 작업에 나섰는데, 아직은 성급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예식장입니다. 창고에 넣어놨던 테이블과 의자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직원도 늘릴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50명의 인원 제한이 풀리면서 서둘러 손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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