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한전 아트센터에서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18일) 회의에서는 글로벌 연료 가격 급등과 러시아-우크라 전쟁 장기화 등으로 촉발된 경영 위기 상황이 공유됐습니다.
사장단은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 각 회사별로 고강도의 자구노력과 경영혁신 등 비상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비상 대책 결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6조 원 이상의 재무개선을 목표로 발전연료 공동구매 확대와 국내 자산 매각 등 가능한 모든 해결책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14:43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2024-11-16 14:30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장,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