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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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군, 수해 복구 예산 3,324억 원 확보
    구례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총 3,3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확보한 예산은 국비 2,958억 원, 특별교부세 176억 원, 도비 190억 원 등입니다. 구례군은 그동안 특별재난지원금을 피해 가구당 200만원씩 지급하고, 군비로 1,500여가구에 100만원씩 추가 지급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펴 왔습니다. 구례군은 또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공공시설 복구에 나서는 한편 호우 피해 진상 조사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0-10-02
  • 지난해 광주서 조상 땅 1만 8,000여 필지 찾아
    광주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 4,000여 명이 1만 8,000여 필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에만 4,057명이 1만 8,000여 필지, 1,720여 만㎡의 토지 자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상속인이나 소유자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국토 정보시스템'을 통해 바로 조회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0-01
  • [추석]신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해결될까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지역 청년 일자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청년실업과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최근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자동차 등 신산업 유치와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은 지난 7월 광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시켜 육성하려는 광주시의 정책에 호응한
    2020-10-01
  • [추석]신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해결될까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지역 청년 일자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청년실업과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최근에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자동차 등 신산업 유치와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은 지난 7월 광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시켜 육성하려는 광주시의 정책에 호응
    2020-09-30
  • 전남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명절 최대 매출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이번 추석에 명절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참기름, 건어물 등 장기 보존식품을 담은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설 때 보다 3배 이상 많은 6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추석 특판 성과에 힘입어 올해 총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3백억원을 넘어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0-09-30
  • '웰빙 과일' 영암 무화과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꽃이 피지 않은채 열매를 맺어 신비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암 무화과는 웰빙 과일로 소비가 늘고 있는데 친환경 농작물로 집중 육성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의 무화과 밭입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무화과 열매가 빨간 속살을 드러 냅니다.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탐스럽게 열린 무화과를 수확하는 작업에 분주합니다. 수확한 무화과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판매용
    2020-09-30
  • 소형ㆍ노후 아파트 가격 많이 올랐다..재건축 노렸나?
    【 앵커멘트 】 지난 1년간 광주에서 오래되고 저층의 작은 평형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로 보이는데, 과열 양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건축된 지 35년 된 광주의 한 아파틉니다. 5층짜리 3개 동 115세대로, 전용면적이 24평형입니다. 지난해 초 1억원하던 아파트 가격이 현재는 2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 싱크 : 공인중개소 관계자 - "6월 17~8일 경에 계약을
    2020-09-30
  • 소형ㆍ노후 아파트 가격 많이 올랐다..재건축 노렸나?
    【 앵커멘트 】 지난 1년간 광주에서 오래되고 저층의 작은 평형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로 보이는데, 과열 양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건축된 지 35년 된 광주의 한 아파틉니다. 5층짜리 3개 동 115세대로, 전용면적이 24평형입니다. 지난해 초 1억원하던 아파트 가격이 현재는 2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 싱크 : 공인중개소 관계자 - "6월 17~8일 경에 계약을
    2020-09-29
  • '웰빙 과일' 영암 무화과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꽃이 피지 않은채 열매를 맺어 신비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암 무화과는 웰빙 과일로 소비가 늘고 있는데 친환경 농작물로 집중 육성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의 무화과 밭입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무화과 열매가 빨간 속살을 드러 냅니다.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탐스럽게 열린 무화과를 수확하는 작업에 분주합니다. 수확한 무화과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판매용
    2020-09-29
  • 단출한 차례상..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에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하지만 고향을 오갈 가족과 친척들이 줄면서 차례상을 단출하게 마련하려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이 울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손님들이 몰려 간만에 활기를 띠었습니다. 하지만 재료 값이 많이 올라 장바구니는 더 가벼워졌습니다. ▶ 인터뷰 : 이은숙 / 광주광역시 송정동
    2020-09-29
  • 단출한 차례상..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에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하지만 고향을 오갈 가족과 친척들이 줄면서 차례상을 단출하게 마련하려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이 울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손님들이 몰려 간만에 활기를 띠었습니다. 하지만 재료 값이 많이 올라 장바구니는 더 가벼워졌습니다. ▶ 인터뷰 : 이은숙 / 광주광역시 송정
    2020-09-28
  • 광주은행,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석을 맞아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광주 대인시장을 둘러보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추석 성수품을 구입했습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손가정과 그룹홈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2020-09-28
  •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경기 전망 4달 만에 반등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넉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광주·전남 18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다음 달 중소기업 업황 전망 건강도 지수는 9월보다 6.2포인트 상승한 77.2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업황 전망은 7월부터 3달 연속 하락하다 상승으로 돌아섰는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인한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9-28
  • "빚내서 버틴다" 지역 대출 급증..올해만 7조 늘어
    【 앵커멘트 】 우리지역 기업과 가계 대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만 7조원 이상 증가했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기업 운영자금와 가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여 년째 음향기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69살 장상호씨. 코로나19 여파로 손님들이 뚝 끊기면서 결국 대출을 받아야 했습니다. ▶ 인터뷰 : 장상호 / 음향기기 판매점 대표 - "3만 원짜리 물건 하루에 하나 둘 팔아봤자 경비 쓰면 없어지고
    2020-09-25
  • 한국은행, 3/4분기 호남권 경기 전분기보다 조금 악화
    호남권 3/4분기 경기가 전 분기보다 조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3/4분기 지역 경제 동향을 모니터링 결과, 제조업 분야에선 자동차와 반도체의 생산이 증가한 반면 석유화학·정제는 감소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유통 업체 매출이 부진했고, 수출도 조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 수는 농림어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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