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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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때문에 아들이랑 절연했어!"...며느리 흉기로 찌른 80대 '실형'
    아들과 장기간 불화를 겪다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8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고법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80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들 집에 찾아갔다 며느리를 7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예고 없이 집에 들이닥쳐 아들에게 "왜 나를 차단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대화를 거부하고 집에서 나가버리자
    2025-12-28
  • 불의 꽃 피운다...함평군, 송년의 밤 '낙화놀이' 개최
    전남 함평군이 한 해의 마지막 밤을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로 장식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엽니다. 함평군은 '2025 함평 겨울빛축제 송년의 밤 낙화놀이'를 31일 저녁 7시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합니다. 낙화놀이는 숯가루를 한지에 싸 불을 붙이는 우리 고유의 불꽃놀이로, 불꽃이 비처럼 흩날리며 겨울밤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는 전통 세시풍속입니다. 함평군은 사계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겨울빛축제와 연계해, 한 해의 마지막 밤에 낙화놀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모여 액운을 태우고 새해의
    2025-12-28
  • 결혼식 날 안 나온 촬영작가...신혼부부 울린 스냅·DVD 업체 대표 '실형'
    신혼부부들에게 결혼식 당일 사진·동영상 촬영을 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뒤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본식 스냅·DVD 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이진영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배상신청인 8명에게 각각 33만 2천 원~76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다만 피해 보상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2022년 7월~2024년 1월 서비스 매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락해
    2025-12-28
  • 주민이 만드는 '마실정원'...정원도시 해남의 밑그림 그리다
    전남 해남군이 읍면마다, 마을마다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정원도시' 조성에 나섰습니다. 해남군은 14개 읍·면에 주민들이 직접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가꿔 나가는 '마실정원' 한 곳씩을 조성합니다. 마실정원은 활용 가치가 낮아 관리가 어려운 군유지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조성하는 소규모 정원입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정원조성 자문단 컨설팅과 '정원작가'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역특성을 살려 개성있게 조성됩니다. 수궁가의 지명을 토대로 한 스토리텔링정원, 권역개발사업과 연계한 힐링 산책정원,
    2025-12-28
  • 광주 수완지구 전동킥보드 속도 제한한다...광주 첫 시범운영
    광주에 처음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속도제한구역이 생깁니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광산구 수완지구 학원가와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PM 속도제한구역 시범운영합니다. 대상 구간은 △수완현진에버빌 106동 앞에서 한양수자인 103동 앞까지 705m 구간 △수완롯데마트에서 솔빛육교까지 660m 구간입니다. 이들 구간에서 PM 최고속도는 기존 25km/h에서 18km/h로 제한됩니다. 속도제한구역 내에는 PM 반납 제한구역이 설정돼 무분별한 PM 주정차도 방지하게 됩
    2025-12-28
  • 상습 음주운전자 술 마시면 차량 시동 안 걸린다...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의무화
    상습 음주운전자가 면허를 재취득할 경우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부착해야 하는 조건부 면허 제도가 내년 10월 시행됩니다. 28일 경찰청이 공개한 '2026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령'에 따르면 최근 5년 안에 2차례 이상 음주운전을 한 사람은 결격 기간 2년이 지난 뒤 면허를 재취득할 경우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차량에 부착해야 합니다. 이 장치는 음주가 감지되면 차량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돼있습니다. 설치 비용은 약 300만 원입니다. 경찰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대여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지
    2025-12-28
  • 전남도 2026년 '섬 관광 방문의 해'...글로벌 관광 순항한다
    전남도가 지역색을 살린 매력적 관광지 개발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등을 위해 2026년 관광 분야에 712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확보한 국비는 남해안권을 지중해에 버금가는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과 전남 섬의 매력을 알리는 섬 방문의 해 운영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전남의 보석 같은 섬·갯벌·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연계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 실현을 핵심으로 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
    2025-12-28
  • 온라인에서 본 해고 사연에 격분, 업체 대표에 욕설 보낸 30대 벌금형
    온라인에서 한 제조업체 직원의 해고 사연을 보고 화가 나 업체 대표에게 욕설 등 공포심을 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부산 기초단체 소속 공무원인 A씨는 2024년 6월부터 5개월 동안 충청지역 한 제조업체 대표 B씨에게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욕설 등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14차례 보낸 혐의를 받
    2025-12-28
  • 'V0' 재판 넘긴 김건희특검, 오늘 수사 종료...3대 특검 종지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0일간의 대장정을 28일 마칩니다. 특검팀은 대통령보다 더 큰 권력이란 뜻에서 '브이 제로'(V0)라고까지 불린 김 여사의 숱한 범죄 행각을 밝혀내고 재판에 넘기며 출범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일부 주요 의혹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했고 섬세하지 않은 일 처리로 편파·강압수사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민중기 특검의 주식 투자 논란, 소속 검사들의 '집단행동' 등 내적인 고초도 겪었습니다. 특검팀이 끝내지 못
    2025-12-28
  • 퇴근 지하철서 피 토하며 쓰러진 남성...3년차 간호사가 구했다
    금요일 퇴근시간 지하철에서 쓰러진 남성을 응급조치로 구한 간호사의 선행이 차디찬 연말에 따스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26일 저녁 6시 10분쯤 서울 성북구 월곡역을 막 떠나 고려대역으로 향하던 6호선 열차 안에서 좌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남성이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피를 토하면서 앞으로 고꾸라졌습니다. 이미 의식을 잃은 듯해 위급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몇몇 승객들이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그중에는 고대안암병원에 재직 중인 3년차 간호사 25살 박상은씨도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소방 당국과 역무원에게 상황을 신고했
    2025-12-27
  • 광주 광산구ㆍ영암군ㆍ영광군, 주민참여예산 '우수'
    광주 광산구와 전남 영암군, 영광군이 주민참여 예산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주민 참여 예산 성과를 우수와 보통, 개선필요 등 3단계로 구분한 결과 광주 광산구와 전남 영암군, 영광군 등 3곳이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지자체인 광주광역시는 '보통', 전라남도는 '개선필요' 등급을 받는데 그쳤습니다.
    2025-12-27
  • 장성 돼지 축사서 불...2,500여 마리 폐사
    장성군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2,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장성군 서삼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1개 동이 모두 태운 뒤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2,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축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27
  • 목포해경, 기상악화 피항 중인 중국어선 환자 이송
    기상악화로 신안군 인근 해상으로 피항했던 중국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6일) 오전 9시 반쯤 신안군 홍도로 피항했던 40대 중국 어선 선장이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보건소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된 A 씨는 중국 영사관 등을 통해 신원 확인 절차를 마친 뒤, 어젯밤 중국으로 출항했습니다.
    2025-12-27
  • 진도 곱창김,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 떴다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김 주산지인 진도군이 팝업의 성지로 이름난 서울 성수동에서 곱창김 홍보에 나섰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일정 기간만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였지만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 가운데 가장 맛이 좋다는 곱창김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진도군이 전남을 대표해 K-김 홍보를 위해 핫 플레이스로 뜨고있는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연 것입니다. 김 원초와 곱창김을 맛볼수 있는 체험부스와 전시공간엔 호기심어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
    2025-12-27
  • "도로 무단 점용에도…" 광양시 소극적 대응
    【 앵커멘트 】 광양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수개월째 무단 도로 점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공사가 공사 편의를 위해 멀쩡한 도로를 가로막고 있지만, 주민들의 잇따른 민원에도 광양시는 소극적인 대응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 중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덤프트럭이 비좁은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인근 주민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던 주차 공간과 통행로를 공사장 측이 강제로 막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영기 / 광양 중동 주민 - "10여 년
    20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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