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21분경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108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1시간 31분 만인 오후 9시 52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택 내부 거주자인 A씨의 대피 여부가 확인되지 않자 대응 1단계를 발령, 내부 인명 검색 끝에 주택 거실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지체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 오전 2시 49분경에는 경북 경산시 옥곡동의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대 B양이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불로 B양의 가족과 같은 층 거주자 등 4명은 대피했으며 B양은 현재 장비를 통해 호흡하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세대 내 세탁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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