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자치 종합부문 대상에 '구복규 화순군수'

작성 : 2025-02-10 16:51:33 수정 : 2025-02-10 17:06:4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지방차지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단체장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구복규 군수는 청년정책으로 전국 최초 '청년 만원 임대주택 정책' 등을 펼쳐 전국적인 호평을 받는 등 화순군의 주요 정책들을 펼쳐 전국 3개 지자체에게만 시상하는 '종합부문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화순군은 청년 만원 임대주택과 화순형 24시 양육돌봄제, 화순 사평빨래방, 화순군 문화주치의단, 다문화팀, 화순 파크골프장,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공공일자리 등의 정책을 펼쳐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합부문 '대상' 3개 지자체, 최우상은 부문별 8개 지차체, 우수상은 24개 지차체가 수상했습니다.

▲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또한 우수정책부문으로 선도정책상 10개 지자체, 혁신정책상 10개 지자체, 창의정책상 10개 지자체가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역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 3선 시군구청장, 특별공로상 등이 시상됐습니다.

국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소속 전국 지자체장들과 이재명 당대표,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올해 지방자치제 실시 30주년을 맞아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해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시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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