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 선정된 데 대해 "역사적 쾌거"라고 응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도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충분히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며 "오랜 이웃이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뛰는 동반자로서 내 일처럼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고 적었습니다.
전북은 지난달 28일 대한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49표를 획득해 11표를 얻은 서울시를 따돌리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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