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영향..전국적으로 비나 눈

작성 : 2025-03-16 06:51:29 수정 : 2025-03-16 07:21:02
▲ kbc 자료 
일요일인 16일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새벽부터, 수도권은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25cm이상 폭설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등 1~6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수원 7도, 춘천 8도, 대전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제주 9도 등이 예상됩니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 산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1~3cm, 밤부터는 강도가 더욱 강해져 시간당 5cm 이상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17일 월요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16일 광주와 전남 날씨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1~5㎝며, 광주와 전남지역엔 5㎜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담양·화순·영암·곡성 2도, 영광·함평·무안·구례·해남·보성 3도, 광주·목포·진도·신안·순천·광양·완도·강진·장흥·고흥 4도, 여수 6도 등으로 전날보다 1~3도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6도, 목포·무안 7도, 나주·장성·담양·함평·영암·진도·곡성 8도, 광주·화순·완도 9도, 장흥·해남·여수·고흥 10도, 순천·광양 11도 등의 온도가 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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