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과 수입이 각각 36억4100만 달러와 25억48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3%와 0.5%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32.3% 늘었지만, 수입이 크게 줄면서 나타난 불황형 흑자였습니다.
타이어와 반도체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기계류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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