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전공대와 함께, 빛가람 혁신도시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전해졌습니다.. 세계적인 제조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 GE가 에너지밸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에너지밸리는 물론,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이펙트>
하나! 둘! 셋! (박수 소리)
글로벌 제조기업 GE가 한국전력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반투명CG>나주 에너지 밸리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설비 통합 클러스터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양사는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GE 사무소를 열고 2~3개월 내에 구체적인 투자 아이템과 규모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러셀 스톡스 / GE 에너지커넥션 사장
- "GE 빛가람 사무소 개소로 한전과 함께 에너지밸리에 구축하게 될 HVDC 등 신기술에 대한 유의미한 투자가 시작됐습니다."
한전은 GE의 투자가 구체화됨에 따라 에너지 밸리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환익 / 한국전력공사 사장
- "한전과 GE가 동시에 앞으로 직류송전방식(HVDC)에 따른 여러가지 기기나 시스템 등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 분야 투자가 있고 더 나아가서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GE와 한전이 같이 추진한다는 그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반투명CG>GE 뿐 아니라 한국 알프스 등 에너지 밸리에 투자를 약속하거나 이미 본격화한 해외 기업은 모두 6개삽니다//
<반투명CG>두산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들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3년차에 접어든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이
대기업과 해외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로
새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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