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른자위 땅' 어디?

작성 : 2017-06-18 17:38:47

【 앵커멘트 】
광주 충장로 옛 나라서적 부지는 개별공시지가가 공개된 이래 광주 땅값 1위를 고수하고 있는데요.

정작 노른자위 땅은 따로 있습니다. 최근 몇 년새 꾸준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을 정의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광주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 동구 충장로 옛 나라서적 부집니다.

제곱미터당 천 120만 원으로, <반투명CG>정부가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한 지난 1990년부터 빠짐 없이 광주 땅값 1윕니다//

그렇지만 주목을 받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먼저 동명동입니다. <반투명CG>개별공시지가가 공개된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땅값은 최근 60% 넘게 올랐고, 계속 상승셉니다//

남구 양림동도 마찬가집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제가 서 있는 이 곳 양림동 오거리를 중심으로 역사문화마을 등 볼거리에다, 카페와 음식점 등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땅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영애 / 양림동 상인
- "대체적으로 많이 올랐고 또 값이 계속 오르다보니까 내놓으신 분들이 없더라고요. 제가 이 가게를 하고 있는데, 되게 많이 오셔서 물어봐요"

그 중에서도 단연 노른자위 땅은 광산구 송정동입니다.

<반투명>KTX 개통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땅값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선운지구 조성 등으로 땅값은 계속 오를 전망입니다.

▶ 싱크 : 부동산 중개인
- "송정동은 주변 개발 계획이 많아요. 그러니까 이런 여러가지 주변 여건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씩 계속 올라요"

전남에서는 나주 혁신도시와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이 진행중인 여수 웅천지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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