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중국 매각시 모든
생산 활동을 중단하고 지역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저지 대책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이 불공정 입찰과 손실보전 특혜
논란에도 중국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각 강행시 생산 활동을 중단하고
지역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현재 박삼구 회장 측이
제시한 상표권 사용료율 수정안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이 주 내로 주주협의회를 열어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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