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저희 kbc 광주방송은 지난 24년동안 지역민과 함께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와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광천동 시대를 맞기까지 kbc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이형길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기자, kbc의 역사부터 소개해주시죠
【 기자 】
네, 저희 kbc는 지난 1994년 8월 지역 민방 사업자로 선정됐고, 다음해인 1995년 5월 첫 전파를 쐈습니다.
그리고 1998년 2월 FM 방송국을 개국했습니다.
같은해 7월 목포에 서부방송본부를 설립했고, 99년 12월에는 여수에 동부방송본부를 설립해
광주전남 전 지역의 소식을 빠르게 취재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2년 디지털방송을 시작했고, 2008년 개국한 DMB 방송도 현재 송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부터는 기존에 비해 화질이 4배 이상 선명한 UHD 방송을 지역방송 최초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콘텐츠 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이어왔죠?
【 기자 】
그렇습니다.
보도국에서는 지역 최초인 한 시간 뉴스시사프로그램 모닝730으로 5년째 시청자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 호남 지역 최초로 탐사보도를 대폭 확대해 지역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역 대표 종합 정보 프로그램, 'TV블로그 꼼지락'은 매일 저녁 생생한 지역 소식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전달했습니다.
'시사터치 따따부따'는 리얼 토크쇼 형식으로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SNS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아왔습니다.
TV에서는 충분히 담아낼 수 없었던 뉴스와 생활정보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천시대에도 변함없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콘텐츠로 전국 최고의 지역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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