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의원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제19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주선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발생한 전직 동장의 '투신 자살'
사건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총선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고려했지만
유가족들의 출마 호소와
자신을 돕다 고초를 겪고 있는 동지들의
뜻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측근들을 부당하게 구속하고 관련 수사를 오래 끌고 있다며 검찰의 부당한 표적수사와
음해에 맞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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