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오는 2014년 개관하는 문화의전당이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사업도
본격화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리 퐁피두 센터가 대성공을 거둔 데는
파격적인 겉모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문화적 생명력에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그 핵심기능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성패 역시 아시아 고유의 문화콘텐츠 생산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그 콘텐츠를 개발할 아시아 문화개발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이영철 아시아 문화개발원장
이와함께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의 5대
주요시설 가운데 하나인 아시아 예술극장의
예술 감독에 벨기에 출신 여자감독을
선정했습니다.
예술극장은 아시아 문화와 신화를
소재로 한 개관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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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화창조원은 복합전시관 감독선임과
개관프로그램으로 아시아 공통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문화정보원에서는 5가지 분야에서 문화자원을 조사 수집해
아카이브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고,
어린이 문화원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전문 인력 발굴에 들어갔습니다
이와함께 민주평화교류원은 민주인권평화
기념관 개관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경북, 전남도와 함께 공연 제작사업을
개발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처럼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이 가시화
되면서 문화의 전당 개관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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