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막을 앞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이 완공돼 불을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다 위에 세워진 건:축물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마치 갯바위에 붙은 따개비 형상입니다.
국내 첫 바다위 건물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박람회의 주제를 함축해 제시합니다
인터뷰-강동석 박람회조직위원장
내륙국가인 오스트리아 건축가의 작품으로 날렵한 건물 외벽 전체에서 환상적인 조명쇼가 연출됩니다
인터뷰-마틴 오베라쉐 설계자
(우리나라는 바다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다의 모습을 디자인에 구현하기 위해서 바다를 꿈꿔야했습니다)
전시실 내부에는 갖가지 스크린이 있어
5대양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제관 2층에 위치한 OCBPA관은 인류가
바다에서 이룩한 업적을 소개합니다.
바닷속 2천미터 이상에서 사는 희귀생물
표본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해저 6천5백미터를 갈수있는 일본의 심해잠수정 운용 개념도 설명돼 잇고 심해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잠수정도 전시됐습니다
우리나라도 해수담수화 시설이나 세계최초의 해상 LNG생산공장 모형을 전시했습니다
바다와 인류가 어떻게 공존하고 번영할지 전세계인들은 엑스포 이후에도 이곳 주제관에서 머리를 맞댈것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오른쪽) 다른나라 박람회는 거의 땅위에 건물들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곳 주제관이나 빅오처럼 여수박람회는
바다 자체를 무대로 활용해 기획부터 독창적이라는 평갑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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