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바다위에서 펼쳐진 개막식과 신개념의 화려한 빅오 쇼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싱크-이명박 대통령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세계인의 축제, 여수세계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104개국이 참가해 해양 보존을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됩니다
또 93일간 8천회가 넘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세계인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결국 하나임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싱크-강동석/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
세계 최초로 바다위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화려함과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안숙선
명창의 애절한 우리 가락은 밤바다를 울리며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전세계에 K-POP 열풍을 몰고온 아이돌
가수들은 화려한 몸짓으로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개막식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단연 빅오 쇼였습니다.
40미터의 거대한 원 안에서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영상을 물 위에 투사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탄성과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형형색색의 해상분수와 화려한 불꽃,
레이져쇼가 어우러진 공연은 마법사의
구슬같은 빅오의 원안에 바다와 공생해야 하는 인류의 미래를 담아 냈습니다.
인터뷰-김지영/수원시 천천동
"
이름처럼 거대한 빅오 쇼는 박람회 기간동안 매일밤 관람객들을 찾아갑니다.
세계 최초로 바다위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화려함과 감동의 메시지로 전세계를 매료시켰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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