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국제관에는 모두 104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희귀 보:석 부터 국보급 미:술품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벨기에가 자랑하는 다이아몬드 전시관은
먼저 원석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과정을
8개의 진열장을 통해 보여줍니다.
진열장 중심에는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가 만든
29개의 최상급 다이아몬드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리투아니아관에서는
5천만년전 백악기의 보석인 호박 원석과
호박속에 보존된 솔방울과 매미, 거미등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인터뷰-카리나-리투아니아관 관리담당
콩고관에서는
위협적인 투구를 비롯해
기이한 가면과 독특한 조각상 등
아프리카 원시 미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천나영-부산 모동중학교 2학년
네덜란드관에서는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대표작인 야경과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네덜란드 대표작 80여점이 걸려 있습니다.
이밖에도 이탈리아의 수억원대 산호 보석과
튀니지의 고대 조각 작품, 페루의
세계 최초 서핑보트등 모두 50여개 국가가 자국의 다양한 보석과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에게
자국의 특산품과 전통 문화 예술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여수박람회가 세계
각국의 문화 예술품을 즐길 수 있는
지구촌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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