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인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건:립 사: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 때 완공되려면 내년 예:산으로 적어도 천 3백억 원이 확보돼야 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화중심 도시의 핵,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개 극장으로 구성된 아시아 예술극장의
골조 공사가 끝났고, 민주평화교류원과
아시아 문화정보원도 내부공사에 들어
갔습니다.
지금까지의 공정률은 37%로
연말까지는 48% 정도 진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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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2014년까지 완공하기 위해선
예산확보가 관건입니다.
지금까지 집행된 예산은 전체의 67%인
4천 8백억 원으로 완공까지는 2천 3백억 원이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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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공정률이 목표인 내년에 천 3백억 원, 2014년엔 천억 원을 확보해야합니다.
하지만 문광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당장 내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싱크-서영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
“기재부가 각 부처의 예산소요를 판단해서 배분하는 절차를 거치고, 국회심의과정을 거치는데 2014년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올해 문화전당 건립예산도 당초 천억 원을 요청했지만 배정받은 것은 결국 6백 80억에 그쳤습니다.
문광부와 함께 광주시도
문화의전당 건립비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지만 계획대로 예산이 배정될지는
미지숩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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